부분층 피부이식술의 원인, 수술방법, 수술 전 후 간호
- 최초 등록일
- 2014.04.20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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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피부의 구조
2. 수술 기술
3. 간호
4. 수술실 실습 후 소감문
본문내용
1)피부의 해부학적 구조
피부계는 외부를 덮고 있는 기관으로 바깥쪽에서부터 표피, 진피 및 피하지방층의 독특한 세 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표피는 중층편평상피의 각질형성세포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콜라겐 섬유와 탄력 섬유와 같은 기질 단백질로 이루어진 진피는 표피 아래에 위치하여 진피에는 혈관, 신경, 땀샘 등이 있다. 피하지방층은 지방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피부는 체온 조절과 외부 환경에 대한 장벽으로의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2. 수술 기술
1)정의 및 적응증
①정의 : 1차 봉합으로 닫을 수 없는 크기의 피부 및 연조직 결손이 있을 때 다른 부위에서 피부 이식편을 떼어내어 결손 부위에 봉합하여 이식하는 수술이다. 그중에서도 부분층 피부이식은 표피와 진피의 일부를 포함하는 두께의 피부 이식편을 채취하여 이식하는 것으로 가장 흔히 사용되는 피부이식방법이다.
<중 략>
우선 평소 수술실에 관심이 많았던 나에게 첫 실습이 수술실인 것은 많은 흥미와 기대를 가져다 주었다. 수술실 하면 떠오르는 것은 드라마에서 보던 스테인레스로 된 차가운 침대와 조용하고 어두운 분위기의 무서운 곳이었고, 항상 뭔가 급박한 일이 일어나는 긴장 연속의 장소였다.
하지만 실제 가 본 수술실은 그렇지 않았다. 드라마에서 보던 차가운 분위기가 아닌 환자가 오면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이것저것 물으며 분위기를 돋았고 환자가 나갈 때에는 따뜻하게 데워진 포를 덮어주어 환자가 따뜻하고 편안하게 나갈 수 있도록 조금 더 도왔다.
조용하기는 했지만 답답하고 무서운 침묵이 아닌 약간의 긴장이 섞인 침묵이었으며 급박한 일이 일어나기보다는 의료진이 계획하고 예상한 대로 대부분의 일이 흘러갔고, 또 그렇게 만들기 위해 무수한 노력이 이루어졌다. 그 중 하나가 수술준비와 뒤처리이다. ‘수술’이라고 하면 절개를 하거나 봉합을 하는 등의 것들을 생각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수술을 준비하는 시간도 오래걸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