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이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3.06.08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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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학에 들어와서 현대유아 시간에 교수님께서 내주신 과제물로써 “한 아이”를 읽게 되었다. 나보다 먼저 읽은 친구들에게 “줄거리가 어떠냐? 그리고 내용은 재미있냐?” 등을 물어봤더니 친구들의 대답은 모두 같았다. 줄거리는 한 교사가 문제아, 정신박약아로 낙인찍힌 한 아이를 여러 가지 교수법을 이용해 교화시킨다는 것이고 내용은 그냥 한번 읽어 볼만하다는 것 이었다. 그래서 나는 적잖은 기대를 가지고 “한 아이”를 읽기 시작하게 되었다.
이 이야기는 먼저 6세 가량의 어떤 한 아이가 이웃 어린아이를 유괴해서 근처 숲 속 나무에 묶어 놓고 불을 질렀다는 내용을 이 책의 주인공인 토리 선생님이 신문에서 읽는다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이 신문기사에 나온 6세 가량의 한 아이가 바로 또 다른 주인공인 쉴라이다. 토리 선생님은 교육청에서 일명 “쓰레기 교실”이라는 애칭으로 불리 우는 정신지체,정서장애,지체부자유,행동장애,학습장애 등으로 분류하기 힘든 여덟 명의 아이들로 구성된 학급을 맞게 되었다. 처음에는 토리 선생님도 처음에는 망설였지만 경험도 있고 아이들을 너무 좋아하였고 자신의 학급을 갖고 싶었기 때문에 약간의 주저 끝에 그것을 수락하였다. 개학날 아침에 가장 먼저 도착한 아이는 피터였다. 그 아이는 여덟 살로 아프리카계의 거친 흑인이었고 심한 발작과 점점 격한 행동을 일으키는 신경질환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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