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어린왕자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3.06.07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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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상문입니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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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렸을 적에 한 번 읽어보았던 어린 왕자라는 소설을 다시 읽게 되었다. '어린 왕자'하면 누구나 보아뱀이 코끼리를 잡아먹는 그림을 가장 먼저 생각할 것이다. 다들 모자라고 느끼지만 글쓴이가 그렇게 주장한 그 그림... 근데 다시 보니까 어릴 때 그 그림을 보았을 때와는 사뭇 다른 색다른 기분이 들었다. 그 때는 단순히 '황당하다!'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왠지 모를, 생각을 다시 한다고 할까? 뭐 그런 기분이었다.
어린 왕자는 자신의 별에 산다. 그 곳은 자신의 뜻대로 할 수 있는 자신만의 공간이다. 만족을 느끼고 편안함을 느끼던 그 곳에서 그는 갑자기 빠져 나오게 된다. 그래서 많은 별들을 여행한다. 그 중 포함되어 있는 곳 중 하나가 지구이다. 그가 여행한 많은 별들에는 잘난척하는 사람, 별을 소유하겠다고 하는 사람, 자신이 우주를 다스리는 왕이라고 하는 사람 등 여러 사람이 있었다. 위의 사람들은 현재 지구에 존재하는 많은 사람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결국 그의 마음에 맞는 사람은 없었고 지구라는 곳까지 오게 되었다.
이 책을 지은 작가는 이 이야기를 통해 무슨 말을 하고 싶었을까? 예전에는 생각지도 않던 생각들이 마구 떠올랐다. 지금 현대 사회는 위에서 말한 많은 종류의 사람들이 살고 있다. 하지만 누구나 쉽게 생각할 수 있듯이 꼭 필요한 종류의 사람들은 아닌 것이다. 이는 곧 작가가 여러 별들의 모습을 나타내면서 은근히 현재 지구에서의 나쁜 점을 지적하는 것 같다. 그래서 순수한 존재인 어린 왕자를 통해 현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전해주려고 한 것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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