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비평] 비틀즈의 다섯번째 멤버

등록일 2003.05.25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500원

목차

2003 동아 신춘문예 당선작 "비틀즈의 다섯번째 멤버 (김나정)

본문내용

짧은 시 몇줄을 대충읽고 숙제를 끝내려고 했던 조잡한 내 심정은 시부분 당선작이 몇편 없는데다가 비틀즈가 들어간 제목을 모른체 할수 없어 구지 길디 긴 단편부분을 선택하게 되었다. 기실 중편소설이나 시나리오도 있었긴 하지만 말이다. 한때 나도 신춘문예에 무언가 내어서 내이름 석자를 문단에 등단 시켜야 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졸렬한 상상에 한때를 소비하기도 했지만 형편없는 글 솜씨에 주위에 만류에 접은지 오래다. 각학교 각지에 국문과에 지인이 많은지라(뭐는 뭐끼리 모인다고...)잡지사 기자에 방송국 작가에 새끼 작가부터 그래도 이제는 제법 지위에 오른 분들까지 다양하다. 그런데 하나같이 그들의 글은 나와 다를게 하나도 없다. 모두 한글로 글을 쓰며 워드로 작업을 한다. 그런데 그들은 작가이며 그들이 쓴글을 4천만 국민이 보는 드라마 따위가 되고 내가 쓴글은 친한 친구조차 세줄이상 읽지 못하는 글이 된다. 다를게 하나도 없는데 말이다. 그런데 그들의 글은 본인보다 타인이 좋아한다는 것이다. 내글은 나만 좋아한다는 것이 굳이 찾자면 찾을수 있는 유일한 차이점이다. 국문과에 처음 들어와서 창작론 수업에서 숙제로 내주신 창작시 발표 시간을 나는 무척 기다렸다. 나의 시를 발표할 생각에 그시간이 무척 좋았다. 그런데 다른 사람 시를 두 세편 발표했을 뿐인데 이거 정말 잘 못 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시를 발표 할때는 무릎이 덜덜 떨리기까지 했다. 나는 시가 아니라 줄글을 줄줄 발표하고 있었고 난감한 표정들의 친구들은 무슨말을 해야할지조차 모르는 것 같았다. 작가라는 사람들...그들은 아마도 엄청난 신이 내린 보이지 않는 손옆에 붙어있는 마귀의 힘으로 그 엄청난 글들을 써대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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