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의 통치이념과 정국운영장악 세력간 동향
- 최초 등록일
- 2003.05.24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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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우리나라 유학의
1) 왕도(王道)와 군주 일심(君主一心)
2) 예교(禮敎)와 충의(忠義)
3) 생민(生民)과 재화(財貨)
유학의 통치이념이 세워졌던 고려말과 조선시대의 정국 운영 장악을 둘러싼 정치세력간의
1) 신진 사대부의 대두
-신진 사대부의 성장
2) 훈구 세력의 형성
3) 사림의 대두
4) 붕당 정치의 전개
5) 붕당 정치의 변질
6) 세도 정치의 전개
본문내용
우리나라 유학의 통치이념에는 크게 왕도(王道)와 군주 일심(君主一心), 예교(禮敎)와 충의(忠義), 생민(生民)과 재화(財貨)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왕도(王道)와 군주 일심(君主一心)
제왕이 국가를 통치하는 것은 천명을 받은 데 그 근거의 정당성이 있고, 천명에 따라 천도를 실행하는 데 그 역할의 당위성이 있다. 군왕으로서 덕을 닦아 천명을 받들고 민심에 순응하여 교화를 행하는 것이 유교적 왕도의 조건이다.
하느님(환인 (桓因)의 아들(환웅(桓雄)을 세상에 내려보낼 때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할 만한 곳’을 골랐다는 단군신화 속에서 홍익인간은 천명이요 왕도의 과제로 삼을 수 있다. 『광개토대왕비』에서도 추모왕이 임종에 세자 유류왕을 돌아보고 “도로써 다르리라.”하고 고명(顧命)한 데서 말한 도(道)도 왕도로 이해된다. 진흥왕의 순수비에서는 교화의 내용을 더욱 구체적으로 제시해준다.
“순정한 풍속이 일어나지 않으면 세상의 도덕이 진실에 어긋나게 되고, 아름다운 교화가 베풀어지지 않으면 간사함이 다투어 일어난다. 그래서 제왕이 이름을 드러내는 것은 ‘자신을 닦아 백성을 편안하게 함’이 아님이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