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관절치환술 환자의 치료와 간호
- 최초 등록일
- 2014.02.05
- 최종 저작일
- 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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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슬관절치환술 환자의 치료와 간호, 물리치료 (CPM)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목차
1. 슬관절의 구조
2. 슬관절의 손상과 통증의 원인
3. 인공관절 치환술
4. CPM exercise
5. Case study
본문내용
1. 슬관절의 구조
사람의 관절중에서 가장 큰 관절이 슬관절이다.
슬관절을 이루는 뼈는 대퇴골(허벅지 뼈), 경골(정강이 뼈), 슬개골로 이루어져 있으며, 튼튼한 근육과 힘줄들이 관절을 안정되게 지켜주고 있다. 대퇴골의 원위부가 경골과 맞닿아 있는데 무릎을 굽히거나 펼 때, 대퇴골의 둥근 끝이 경골 위쪽 평편한 곳에서 미끄러지듯 움직이게 된다. 슬개골에는 무릎을 펴는 근육인대가 붙어있어 슬개골이 대퇴골 원위부에서 미 끄러지게 움직여 슬관절을 용이하게 펼 수 있게 한다.
또한 대퇴골, 경골, 슬개골간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연골이라는 조직층이 뼈의 관절면에 있어 완충작용을 하며, 슬관절이 활액막 주머니에 싸여 그 안의 활액이 연골 사이에서 윤활작용을 하기 때문에 건강하고 정상적인 무릎관절을 가진 사람은 서고 걷고 뛰고 오르는 모든 일상 생활을 통증 없이 원활하게 할 수가 있다.
방사선 소견상 연골은 방사선이 투과되어 보이지 않으므로 정상적인 관절에서는 대퇴골과 경골의 간격이 대칭적으로 떨어져 보인다.
<중 략>
골관절염의 경우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달리 활액막이 아닌 관절면의 연골부에서 병변이 시작된다. 연골이 닳게 되어 서로 마찰을 일으키면 통증이 있고 관절이 붓는다. 시간이 흐르면 뼈의 모양과 관절의 구조들이 변하고 관절의 가동력이 제한받게 된다. 골관절염은 “마모(wear and tear)" 과정이라고 한다. 즉 외부적 힘에 대하여 관절면의 견디는 힘이 약해지고 조직이 퇴행된다. 골관절염 대상자는 대부분은 비만형이다. 과다한 체중의 압력을 받는 관절은 더욱 퇴행성 변화를 일으키기 쉬우므로 체중이 감소되지 않으면 상태는 더욱 악화된다.
골관절염은 연골부의 골기질 구성 성분이 상실됨으로써 시작되며 관절면에 미란(erosion)이 생긴다. 연골부는 점차 갈라지고 얇아지며 뼈 조직이 노출되고 연골부는 뼈 조직이 과잉 증식된 결과 파생물로써 골증식체(ostrophyte)가 형성되는데 이를 골관절 구순(bony spur)이라고 한다.
<이하생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