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As Good As It Gets ’ 감상문

소개글

영화 ‘ As Good As It Gets ’ 을 본 후 쓴 감상문입니다.
분량은 총 A4용지 3장 분량입니다.

'사회 속에서 행복한 관계맺기'라는 강의를 통해 본 영화인데,
강의를 통해 배운 성격장애의 특징과 이 영화 속 인물들의 성격장애를 엮어서 느낀점을 썼습니다.

영화의 내용 + 성격장애에 대한 이론 약간 + 개인적인 생각
이 내용들을 잘 섞어서 쓴 감상평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이 영화 첫 장면의 아주 정 없고, 이기적이고, 사랑이라고는 평생 해본 적 없을 것 같은 냉정한 그의 모습을 보며 화가 났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상대방을 생각하려 하고, 위로할 줄도 알고, 사랑을 알아가는 그를 보며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꼈다.

첫 장면은 ‘유달’이라는 노인이 어떤 사람인지 아주 잘 보여주었다. 그는 이웃이 기르는 애완견을 가차 업이 쓰레기더미로 버릴 수 있는 피도 눈물도 없는 사람이고, 자신이 하는 일에 방해가 되는 것은 그 어떤 것도 용납하지 못하는 매우 이기적인 사람이었다.
처음의 유달을 보면서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들이 저절로 떠올랐다. 유달은 아마 A군 성격장애의 표본이 아닌가 싶었다. 그는 편집성, 분열성, 분열형 이 3가지를 모두 가지고 있음이 틀림없다고 생각했다. 어느 누구에게나 공격적인 태도로 악담과 저주를 끊임없이 해대고, 이웃과의 친밀한 인간관계에도 전혀 관심이 없을뿐더러, 장갑이나 비누 등 모든 소모품을 딱 한 번 쓰고 버리는 엉뚱한 행동과 문 손잡이를 꼭 5번씩 잠궈야만 하는 강박증과 같은 기이한 행동을 하는 걸로 봐서는 사회 부적응이 매우 심각한 A군 성격장애임이 틀림없을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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