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영의 일본 전국일주 배낭여행기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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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일본 배낭여행 출발하기에 앞서 규영이가 처음 한 말이 이번 여행은 일본 전국일주를 하기 때문에 실감나기도 하고 어려울것 같다는 말이 생각난다.
물론 그것도 그럴듯이 누구나 처음 여행을 계획할 때 아니, 처음이 아닐지라도 설레임 반 두려움 반일 것이다.
하지만 이번 규영이의 일본 배낭 여행은 전국일주이기 때문에 더욱 그럴 것이라고 생각 된다. 어린 나이이지만 이런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여행 경험이 많기 때문인 것 같다.
나 또한 이번 여름 방학 때 처음으로 나홀로 해외 배낭여행 하기 전에 앞서 ‘설레임’ 보다는 ‘두려움’이 더욱 컸고 ‘어려울 것 같다’는 말보다는 ‘무섭다’라는 말이 떠올랐었는데 여행 후 그전보다는 많이 편해지고 좋은 기분을 느낄 수 있었기에 다음 배낭여행때는 더욱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수 있지 않을까 내심 기대를 해본다.
모든 것이 처음부터 잘 할 수도 없고 실수도 하며 그렇게 시행차고를 겪게 되면 더 많은 것을 알게 되고 자신감도 생기는 것 같다. 지금 규영이도 그렇게 자신감과 적극성을 가질 수 있었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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