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 경영실패

목차

Ⅰ. 서론
1. 삼보컴퓨터의 역사
2. 기업의 개요
3. 삼보컴퓨터의 연혁
4. 삼보컴퓨터의 비전과 경영이념
5. 삼보컴퓨터의 CI

Ⅱ. 삼보컴퓨터의 실패원인
1. 당시 시장 환경적 원인
1) PC산업 환경의 악화
2) 글로벌 메이저 기업중심의 시장
3)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는 중국·대만기업
4) 글로벌 메이저 기업들도 고전 중
2. 삼보컴퓨터 회사경영의 문제
1) 브랜드마케팅의 실패
2) 족벌경영에 따른 전문성 결여
3) 무리한 다각화 (무리한 영업 확장 등 내부 전략상 실수)
4) 매출 위주로 달리는 두 발 자전거

Ⅲ. 삼보컴퓨터의 재기

Ⅳ. 결론

※출처

본문내용

Ⅰ.서론

삼보컴퓨터는 우리나라 PC산업의 역사로 시작하였으며, 세계적인 PC기업이라고 불릴 만큼 큰 성장을 거두었었다. 그러나 2000년대 PC산업의 시장상황이 악화되는 환경의 변화와 삼보컴퓨터의 잘못된 경영방침으로 인해 2005년 5월 18일 법정관리 체계에 들어가는 실패를 맛보았다. 본 연구는 삼보컴퓨터의 역사, 연혁, 기업의 개요를 살펴본 후 시장 환경의 변화와 삼보컴퓨터 기업의 실패원인을 분석해 볼 것이고, 마지막으로 삼보컴퓨터 재기의 활동을 살펴보면서 마무리 짓고자 한다.

1. 삼보컴퓨터의 역사

1980년 7월 2일, 미국에서 유학을 마친 이용태 박사가 자본금 1000만원으로 세운상가 세운 삼보전자엔지니어링이 시초이다. 회사 이름 ‘삼보’는 세 개의 보석이라는 뜻이다. 처음에는 영문 명칭 TriGem을 사용했으나 2002년 TG로 바꿨다. 1980년대 엡손과 제휴하여 프린터 시장을 장악하였으며, 보석글이라는 워드 프로세서는 (하나 워드프로세서를 제외하고) 한/글이 나오기 전까지 사실상의 표준이었다.
위에서 삼보는 당시 엘렉스, 한국 소프트웨어산업, 삼보엔지니어링 등 세 개 회사가 합쳐지면서 통합 명칭을 삼보컴퓨터로 통일하게 되었다. 삼보가 초기 제작한 컴퓨터로는 SE-8001이라는 컴퓨터와 Trigem-II라는 8비트 컴퓨터가 주력 상품이었다.

2. 기업의 개요

1980년 7명의 젊은이가 서울 청계천의 조그만 창고에 모여 회사를 만들면서 출발하였다. 삼보(三寶)는 인재, 기술, 서비스 세 가지를 의미한다. 1984년에 국내 최초로 컴퓨터 전문기업부설연구소인 삼보기술연구소를 세웠다. 1990년에 개발한 세계 최초의 배터리 내장형 '랩탑 워크스테이션'을 미국 국방총부에 납품하였고, 한국능률협회 선정 상장기업 중 최우수 기업 상을 수상하였다. 1993년 12월 국내 최초로 휴대형 정보통신 단말기 PDA를 개발했으며, 1997년 STC가 출범하고 중국 합작투자사 하화삼보계산기유한공사를 설립했다.
1999년에 '제36회 무역의 날' 6억불 수출탑을 수상하였고, 2000년에 전자산업 대상을 수상하였다. ISO(국제표준화기구) 14001, ISO 9001, ISO 9002 인증을 획득했고, 다양한 기종의 PC와 마더보드 등의 정보기기를 생산한다.

참고 자료

http://blog.naver.com/kmh8400/50010712168
http://m.thescoop.co.kr/articleView.html?idxno=9255&menu=1 - 삼성일반노동조합
조선닷컴
한겨레신문(2005.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