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영화서평,미디어심리학]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 최초 등록일
- 2013.12.23
- 최종 저작일
-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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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디어와 심리학 시간에 영화보고 올린 감상평 모음입니다.
총 7가지의 감상평이 들어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번 시간에 우리가 감상한 영화는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 ’이다. 우리가 이번 영화에서 주의 깊게 관찰해야할 심리학적인 요소는 영화 속 정신병원에서 무차별적으로 행해지는 정신병치료 및 통제이다. 주인공 맥 머피는 교도소를 피하기 위해서 정신병원으로 가게 된다. 그는 정신병원이 한결 수월할 줄 알았는데 그건 착각이었다. 정신병원 수녀원장의 철저한 규율 속에서 정상인인 그도 비정상인 취급을 받게 된다. 수녀원장은 병원이라는 틀 안에서 절대적인 권력으로 그곳 정신병원 환자들을 다스린다. 맥 머피는 그 권력에 대해 반항을 하지만 결국 그에 따른 대가를 치르게 된다.
<중 략>
겉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될 것이 없어 보였지만 환자들은 간호사의 권력의 압력에 짓눌려있었다. 정신장애의 치료에는 약물치료, 심리치료, 가족치료등 여러 종류가 있는데 이 곳에서는 간호사의 권위에 도전하는 자들에게 전기치료(ERTC)를 행하는 등 지나치게 부당한 치료를 행하고 있었다. 가장 큰 문제는 이러한 강압적인 치료가 순수한 치료의 목적이 아닌 처벌에 그 목적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곳에 있는 환자들에게 약물을 잘못처방하거나 많이 처방하여 환자들은 약물중독의 증상도 보이게 된다. 이곳은 치료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닌 단지 환자들을 가두어 놓고 치료를 처벌로써 사용하며 통제하는, 또다른 감옥과도 같은 곳이었다.맥 머피는 이 곳에서 탈출을 꿈꾸며 실행에 옮기려 하지만 실패하여 간호사의 강압적인 통제아래 놓이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