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돌 교수의 ‘나부터’ 교육혁명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3.12.19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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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들어가기
Ⅱ. 둘러보기
1. 21세기 아이들
2. 부모가 달라져야 가능한 교육혁명
3. 희망학교, 꿈 선생님
4. 교육개혁의 물레
5. 강 교수의 ‘나부터’교육혁명
Ⅲ. 다시보기
1. 인터넷 설문조사
2. 옆집아줌마 주의보
3. 인디언 아이들의 시험과 백인아이들의 시험
4. 벤처 시대의 개미와 베짱이
Ⅳ. 돌아보기
Ⅴ. 매듭짓기
본문내용
I. 들어가기
‘다양한 삶에 비해 획일적인 교육’
이는 우리나라 교육현실의 핵심문제다. 개인의 개성은 고려하지 않고 인위적으로 규격화하는 획일적인 교육은 분법이나 분류 따위로 교육에 관한 모든 것을 구분 짓는 것에서부터 기인된다. 가령, 학생을 인문계ㆍ자연계ㆍ예체능계ㆍ직업반의 학생으로 분류 한다던가, 공부 잘하는 학생과 못하는 학생으로 분류 하는 것이 그러하다. 또한 절대 있어선 안 되는 사람, 있으나 마나한 사람, 꼭 있어야 하는 사람으로 분류하고 이에 따라 교육은 이 중 꼭 있어야 하는 사람, 즉 인재나 영재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명목적인 목적임은 틀림이 없는데도 우리나라 교육은 문제투성이이며 목적의 근처에도 못가고 늘 출발선상에만 맴돌고 있다. 이는 교육을 교육의 문제로만 보고, 학습자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으며, 제 스스로는 불변하려는 경향 때문일 것이다. 그러므로 교육은 삶의 모든 영역을 함께 보고, 학습자의 입장을 고려하며 제 스스로가 변화하고자하는 자세로 바라볼 때, 비로소 바람직한 방향으로의 교육혁명이 이루어 질 것이다.
Ⅱ. 둘러보기
‘지금의 학교(school)는 가정(home)을 모델로 한 것이 아니라, 공장(factory)을 닮아 있고, 그 공장은 군대(military)를 닮아 있다. 교육혁명은 이러한 수직구조가 아닌 수평구조로 이루어 질 때 가능할 것이다.’
1. 21세기 아이들
‘변화하는 아이들에 반해 불변하는 현실’ - 여전히 학교교육은 60~70년대에 머물러 있다. 아침자율학습과 0교시는 거의 공식화 수준이고 야간자율학습은 자율이라기보다 의무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니 그야말로 학교는 창살 없는 감옥이나 다름없다. 성과지향적인 ‘점수따기학습’의 기준은 이미 졸업한 사람들 혹은 부모형제가 사회에서 행하고 있는 노동현실에서 출발한다. 학교교육현실이 변하지 않는 이유는 성공과 출세란 신념화된 구조, 개별적 교육주체들의 ‘남부럽지 않게 살려면 남위에 올라서야 한다.’는 식의 엄포 때문이 아닌가싶다. 이러한 교육현실이 변하려면 사회적 시선과 경영경제 구조가 변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