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킷시티 성공과 실패

목차

Ⅰ. 서론

Ⅱ. 성공에서 실패까지
1.서킷시티의 성공
1) 개요
2) 성공의 비결
(1) 독특하고도 효과적인 고객서비스
(2) 업계 최고의 영업사원 교육
(3) 특별한 경력개발 기회들
2. 자만에 취한 서킷시티
1) 카맥스
2) 디빅
3.변하는 시장
1) 베스트바이의 등장
2) 금융위기의 발생
4. 잘못된 묘안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미국 2위의 전자제품 유통업체였던 서킷시티가 파산한 지 3년이 넘어간다. 2008년 11월 10일 버지니아 주 파산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마지막까지 회생 희망의 끈을 놓지않았지만 결국 적당한 매수자를 찾지 못하고 회생하지 못한 채 2009년 3월 도산했다. 당시 서킷시티는 60년 역사를 가졌음에도 금융위기로 인해 얼어붙은 소비심리에 채 몇 달도 되지 않아 파산으로 내몰려 유통업계는 물론이고 가전업계에 큰 충격을 던져줬다. 인상적인 빨강 색 로고로 미국의 유통산업의 대명사로 여겨지던 서킷시티의 몰락은 그 회계장부마저 빨갛게 물들여지고 말았다.
비록 베스트바이의 기세에 밀려 2위에 물러나긴 했지만 1990년대까지 만해도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가전 매장이었던 서킷시티가 폐업으로 이르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여러 가지의 원인을 찾아볼 수 있겠지만 경영실패를 중심에 두고 서킷시티의 몰락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서킷시티의 패망에는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불황이 큰 영향을 끼친 것은 사실이지만 건실한 기업이었다면 아무리 극심한 경기불황이었던들 견뎌낼 수 있었을 것이다. 서킷시티의 도산에는 경기불황보다 장기적인 경영부실이 그보다 더 큰 몫을 했다. 그렇다면 서킷시티의 부실경영은 언제부터 어떻게 시작된 것 일까. 또 그에 받은 영향은 어느 정도일까. 이러한 의문을 갖고 책과 인터넷을 통한 조사를 바탕으로 하여 기업의 존폐에 경영활동이 미치는 영향과 실패한 경영이 주는 시사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짐 콜린스, 『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갔을까』, 김영사, 2011.
짐 콜린스,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김영사, 2011.
손현진, 「美 비디에 대여업체 블록버스터, 서킷시티 인수 제안」, 『아시아 경제』, 2008.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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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철, 「미국 서킷시티사 “임금 깎일래 나갈래”」, 『한국일보』, 200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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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 울프, 「좋은 기업에서 위대한 기업, 그리고 파산한 기업으로」, 『Good to Great to Gone, training』, 2011.05
위키백과,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