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윤리와 법제] 대/학/혁/명-미래 엘리트는 어떻게 만들어지나
- 최초 등록일
- 2003.05.11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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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세계 첨단정보산업의 메카로 불리는 실리콘밸리. 그 중심에는 스탠포드가 있다.
* 미국 동부의 전통적인 교육도시 보스턴.
* 전통적인 철강산업도시로 유명한 피츠버그.
* 800년전통의 캠브리지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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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5세기에 지어진 고색창연한 건물들 안에서는, 지금 '캠브리지 2002년 발전계획'이 논의되고 있다.
자연과학분야에 주도적인 업적을 쌓으면서 아이작뉴톤과 같은 우수한 과학자를 배출했던 캠브리지. 그러나 이제 과학도 대학 안에 머물 수만은 없는 시대가 되었다. 기업과 손을 잡아야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다.
캠브리지 총장은 "내가 케임브리지에서 처음 연구를 시작할 때만 해도 전자사업은 이주 영세한 규모로도 시작하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그건 불가능합니다. 통합회로 생산공장을 세우는데 50억달러가 듭니다. 대학이 그런 공장을 세우는 일은 불가능할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기술적인 연구는 가능하죠. 그래서 그러한 기술을 실용화시키기 위해서는 인텔, IBM과 같이 기타 제반 여건을 갖춘 기업들과 파트너로서 일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학은 변해야 합니다. 792년의 역사를 가진 케임브리지 역시 마찬가지죠"라고 말하며 대학과 기업의 파트너쉽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30년전 조성된 최첨단 산업단지 사이언스 팍. 캠브리지는 이곳에 마이크로 소프트, IBM등 세계 우수 기업들을 유치하고 있다. 기업활동과 과학기술을 연계시켜 대학발전을 모색하겠다는 캠브리지의 구상은 이제 조금씩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2차 대전이후 버려졌던 이 땅에는 현재 67개 기업과 약 4천명의 인원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곳에는 또 하나의 변화가 일고 있다. 산업단지와 연계해 미국에서처럼 학생들의 창업이 늘고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