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공통전염병

목차

1. 인수공통 전염병의 정의

2. 개의 인수공통전염병
1.개선충증
2.회충증
3.피부사상균증
4.cheyletiella증(진드기)
5.렙토스피라감염증
6.campylobacter감염증
7.살모넬라증
8.부루셀라증
9.만손 열두조충증
10.노카르디아증(원충)
11.톡소플라즈마증(원충
12.광견병
13.결핵

3. 고양이의 인수공통전염병
1.귀개선충
2.벼룩 allergy성 피부염
3.이감염증
4.고양이 소파병
5.진드기증
6.크립토콕쿠스증

4. 전염병의 진단 및 해결방안

본문내용

1.인수공통 전염병이란?
사람과 동물사이에 전염될 수 있는 질병을 말한다. 대부분은 직접적인 접촉이나 공기로 감염되지만, 어떤 질병은 모기나 파리를 통해서 전염된다. 동물에게 발생하는 질병이 모두 인수공통전염병은 아니다. 사람에게 발생하는 질병은 동물보다는 사람을 통해서 전염되는 질병이 훨씬 많다. 그러나 동물을 다루는 사람들이나 수의사는 전염의 가능성을 인식하고, 전염요인과의 접촉을 차단하는 것은 중요하다. 인수공통전염병은 원래 그리스어로 Anthropozoonosis, Anthropos=인류, Zoo=동물, nosis=질병을 의미하며, 문자대로라면 "사람과 동물이 같이 감염되는 전염병"인데, 실제로는 사람을 중심으로 생각하여 "동물로 부터 사람으로"의 방향으로 쓰이는 게 일반적이다. 1952년 WHO에서는 인수공통전염병을 ‘척추동물과 사람과의 사이에 자연적으로 전파하는 질병 또는 감염’이라고 정의한 바 있다. 인수공통전염병은 동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되거나(A형 간염 등), 모기 등의 동물을 통해 사람에서 사람으로만 전파되는 경우(말라리아 등), 자연적 감염이 아닌 실험적으로 전파된 질명, 그리고 척추동물에서 전파된 독성물질에 의한 경우 등 다양하다.

<중 략>

증상: 벼룩의 기생이 원인이 되는 피부병으로 귀 뒤나 등에서, 허리 혹은 항문이나 음부 주위에 많이 발생합니다. 딱딱한 딱지와 탈모가 특징이며, 심한 가려움으로 수면 부족이 되거나 기생충이 많은 경우에는 빈혈에 이르는 일도 있어요. 벼룩은 피를 주식으로 먹는 기생충이기 때문이죠. 긁는 행동으로 인해 피부가 손상을 입어 긁힌 자리에 2차적인 세균감염까지도 유발해 세균성 피부염으로 발전할 수도 있어요. 피부를 관찰하면 벼룩이나 서캐를 찾아낼 수 있어요. 서캐라는 것은 벼룩의 배설물과 벼룩의 알을 말합니다. 벼룩의 배설물은 혈액을 소화시킨 것이기 때문에 검은 빛을 띄지만 수분을 만나면 적갈색으로 변하는 성질을 갖습니다. 벼룩의 알은 흰색이고, 알의 크기는 유사하며, 모래알 정도의 크기를 갖습니다. 벼룩 성충은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2.5mm정도의 크기로 비록 날지는 못하지만 엄청 빠르게 도망다니기 때문에 잡기가 쉽지 않아요. 사타구니 부위와 등, 꼬리부위, 뒷다리에 주로 서식하며, 참빗으로 빗겨주면 쉽게 볼 수 있어요. 벼룩이 대량으로 발생해 있어도 가려워하지 않는 개도 있으니 항상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치료방안: 벼룩 제거에는 벼룩용 스프레이나 적하형으로 된 구제제, 살충제가 든 샴푸, 재발생을 방지하는 내복약 등 여러가지의 것이 보급되어 있습니다. 어떤 것을 사용할 것인가는 담당하는 수의사와 상의하여 유효한 대책을 세우세요.

참고 자료

현대동물병원 - http://www.hdvet.co.kr/
서울대학교병원 - http://www.snuh.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