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동성애
- 최초 등록일
- 2003.04.30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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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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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게이들의 생활이나 사고구조에 대하여 매우 부정적으로 반응하는 현상을 동성애 공포증 또는 혐오증(homophobia)이라고 하는데, 이는 이성애적 틀이 내면화된 경과이다. 정확한 정보나 지식없이 막연하게 '동성애는 나쁜 것이고, 질병이고 전염병, 정신병이다'라는 생각, 또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동성애자를 대하는 것을 동성애 공포증, 호모 포비아라고 한다. 동성애공포증은 이성애자들에게만 있는 것은 아니다.
동성애자임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영향과 그동안 받은 교육 등으로 인해 동성애공포증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 심지어 동성과 지속적인 성관계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성애공포증을 가지는 경우도 있다. 동성애자중에서 다음과 같은 경우는 호모포비아일 가능성이 높다. 과도하게, 필요이상으로 남성성(남성동성애자인 경우), 여성성(여성동성애자인 경우)에 집착하는 경우, 그리고 그 반대의 경우에 대한 필요이상의 거부반응, 레즈비언, 게이라는 단어에 대한 심한 거부감(예를 들면 난 레즈비언이 아니라 그냥 단지 여자를 좋아할 뿐이죠.)은 동성애 공포증의 한 예일 수 있다. 이 호모포비아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제대로 된 정보나 실체를 접하지 못해서 오는, 즉 익숙지 못한 것에 대한 사람들의 불안심리이다. 동성애 공포증은 심리치료가이며 작가였던 와인버그(George Weinberg)가 1967년 처음 사용한 용어이다. 그는 동성애 공포증도 다른 공포증처럼 강박적이고 비합리적인 특성을 보인다고 기술했다.
참고 자료
**섹스와 편견, 저자 번 벌로&보니 벌로, 정신세계사
**동성애의 심리학, 저자 윤가현, 학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