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오천석박사의 스승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3.04.21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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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얼마 전, TV 뉴스에서 자신을 때린 선생님을 경찰에 신고했던 사건을 본 적이 있다. 옛날에는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못할 만큼 높고, 권위 있던 교권의 지위가 너무나도 약해지고, 땅에 떨어진 이 현실 속에서 참된 교육과 진정한 교육자의 의미는 한 번쯤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이다. 옛말에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라는 말이 있다. 임금과 스승과 부모는 하나라는 뜻이다. 스승은 그만큼 존귀하고 위대한 존재라는 것이다. 스승의 말 한마디와 행동 하나 하나가 자아형성이 이루어지지 않은 아이들에게 큰 영향을 끼쳐 하나의 성숙한 인간을 만들고, 나라에 필요한 일꾼을 만든다.
따라서, 교사의 존재는 단지 월급을 받고 기계적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아닌, 진실된 마음과 사랑으로 참된 인간을 기르는 사람이어야 하는 것이다.
현대사회에 와서 이렇게도 중요한 교사의 존재가 무의미해진 이유는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그들의 실추된 명예가 복구될 수 있을까.
오천석 박사의 『스승』이라는 책은 그 해답의 실마리를 제공해주고 있다. 이 책에서 오천석 박사는 교사로서의 소명의식이 부족한 오늘의 교육인에게 깊이 생각하고 반성하게끔 하는 질책과 충언을 던져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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