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희곡] 고도를 기다리며
- 최초 등록일
- 2003.04.18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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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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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1막
나무 한그루가 서있는 저녁 무렵 시골길에서 이 이야기는 시작이 된다. 막이 오르면서 고고(에스트라공이) 힘들게 구두를 벗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그 구두는 마치 반항이라도 하는 듯이 고고의 발에 붙어서 벗겨지지 않고 있다. 이렇게 고고가 구두를 벗으려고 하는 동안 그의 오래된 친구처럼 보이는 디디(블라드미르)가 등장하면서 고고가 구두를 벗는데 도움을 달라고 말을 먼저 건네면서 고고와 디디는 이야기를 주고 받기 시작한다. 고고와 디디가 나누는 이야기 내용은 성서에 신이 없는 학교였는지, 신이 있는 학교 였는지에 大해 이야기를 나누다가 주위를 살펴보다가 나무 한그루를 발견하게 되고, 고고와 디디는 그 나무에 大해 논쟁을 벌이기 시작을 하면서 그들이 고도를 만나기로 한 장소가 맞는지에 大해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고고와 디디가 서로 장소에 大해 언쟁을 벌이는 이유는 고도가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정말 이곳이 고도를 만나기로 한곳인지에 大해 의문을 가지게 되고 요일에 大해서도 의문을 가진다. 고고는 그의 악몽에 大해서 디디에게 위로를 받으려고 하지만 디디는 그것마저 듣지 않으려고 한다. 하지만 고고가 안아다라고 하자 디디는 손을 벌려 그를 안아주게 되지만 고고는 디디에게 심한 마늘 냄새가 난다면 그를 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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