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교육제도
- 최초 등록일
- 2003.04.13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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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프랑스의 유명 정치인이나 사업가, 학자 등을 보면 한가지 주목할 점이 있다. 그랑제꼴(Grandes Ecoles)이라는 고등전문교육기관 출신이 유난히 많다는 점이다. 이는 마치 우리나라의 특정 일부대학을 나와야 사회의 인정을 받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프랑스의 사회인사들이 그랑제콜 출신인 이유는 우리나라처럼 학벌을 중시해서가 아니라, 그랑제꼴이 국가에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교육시켜 주는 곳이기 때문이다. 어느 나라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프랑스는 다른 어느 나라보다 교육에 적극적으로 국가가 관여하고, 복잡하지만 체계적인 틀을 갖추고 있다. 대부분의 선진국이 그렇듯 프랑스의 대학도 학비가 없어서 공부를 못하는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다. 하지만 대학의 수가 워낙 많기 때문에 교육의 질은 다소 떨어지는 문제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대학에 가기가 쉽기 때문에 대학을 가서도 낙제를 하고 유급을 당하는 학생들이 많으며, 중등학교 학생들도 교사 부족과 낙후된 시설에 대한 불만이 많다. 때문에 최근 프랑스에서는 환경개선과 교육의 질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교육개혁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프랑스 교육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프랑스 교육제도의 역사와 탁아소에서 고등교육기관까지 프랑스 교육제도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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