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꿀벌과 게릴라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3.04.12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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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Fixed idea. 박혀있는 생각을 깨는 것은 시대를 막론하고 역사 속에서 하나의 큰 획을 긋는 사건으로 사람들에게 기억된다. 역사의 흐름 속에서 한 특정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우리는 그 대목에서 밑줄을 긋고 암기해오지 않았는가. 사건 그리고 그 사건에 반하는 사건들의 모임이 이어져 현재에까지 오고 있다. 사람들은 그 특정 사건에 주목한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혁명이라 부른다.
"신경제" "디지털 경제" 혹은 "후기 산업경제"라고 불릴 수 잇는 현재의 혁명은 단순한 명칭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공산주의의 붕괴로 새로운 세계질서가 수립된 것처럼, 기존기업의 붕괴로 새로운 산업질서가 수립되고 있다. 미국 대 일본 대 유럽 대개도국이라는 도식의 경쟁구도가 더 이상 통하지 않는 것이다. 오늘날의 경쟁은 혁신기업 대 기존기업, 혁명가 대 기득권자의 구도이다. 구수비대 대신 개척자, 독재자 대 혁명가. 현상유지의 힘 대 상상력의 힘이다.
이 책을 들춰보면 경영전략서인지 자기개발서인지 아니면 미래예측서인지에 대해 혼동이 생긴다. 또한 흔한 경영전략서로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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