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 바다마녀를 사랑한 남자
- 최초 등록일
- 2003.04.02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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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바바라 워커의 최근 서적인 <바다마녀를 사랑한 남자> 서평입니다. 신화를 페미니즘적 시각에서 새롭게 해석한 책이죠^^
도움되기 바랍니다.
목차
Part1.신화 속의 여성
Part2.다시 쓰는 신화
Part3.신화 다시 보기
본문내용
저자는 재구성된 신화를 통해 자율적이고 현명함을 갖춘, 긍정적인 여성상을 제시하고 있다. 처음에는 아름다움만을 갈구하던 왕자가 어린 마녀의 현명함에 매료되어 그녀에게 청혼을 한다는 결말 또한 주목할 만 하다. 저자는 이러한 결말을 통해 “여성들이여, 더 이상 외모로만 승부하려 들지 마라!”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은연중에 암시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서로 힘을 모아 왕국을 잘 다스리며 언제까지나 행복하게 살았다고 전해진다. 일곱 겹의 이불 아래에 있는 완두콩 한 알에도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진짜 공주’로 선택되어 왕자와 결혼하게 되는 공주나,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아름다움에 이끌려 자신을 구원하러 와준 왕자님과 결혼하게 된 공주가 ‘영원토록 행복하게 잘살았다’는 식의 결말보다는 훨씬 설득력 있지 않은가?
참고 자료
<바다마녀를 사랑한 남자>, 바바라 G. 워커 (2002)
<일곱 가지 여성 콤플렉스>, 여성을 위한 모임 (1992)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