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학] 비 패러다임의 동아시아 도시건축
- 최초 등록일
- 2003.03.30
- 최종 저작일
- 2003.03
- 1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목차
1. 새천년 벽두, 현장 속 동아시아인의 딜레마
2. 도시건축의 현장에서 : 의문과 생각 시리즈 10
1) 무엇이 동아시아를 동아시아로 하는가? 동아시아의 조건은 무엇인가?
2) 동아시아 사람들이 자신의 환경에서 바라는 것은 어떠한 것인가?
3) 그래서 비 아시아로부터 소위 ‘모델’을 찾는가? ‘패러다임’을 찾는가?
4) 그렇다면, 과연 그 꿈꾸는 모델대로 아시아 도시건축은 될 수 있는 것인가?
5) 그렇다면, 동아시아 사람들은 그들의 리얼리티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6) 진짜 현장의식, 리얼리티에 대한 긍정이 이루어질 수 있는가?
7) 동아시아 도시건축의 공간조영개념 그리고 그 관성은 무엇인가?
8) 동아시아의 도시건축전통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9) 동아시아 도시건축전통은 생물 개념, 커뮤니케이션 개념, 네트워크 개념 아닌가?
10) 리얼리티 속에서의 동아시아 ‘비 패러다임’, 어떻게 맞물리게 할 것인가?
3. ‘비 패러다임’ 속의 동아시아 도시건축미래는?
본문내용
1. 새천년 벽두, 현장 속 동아시아인의 딜레마
이 글은 결코 학술 글이 아니다. 실무인이 보는 현장의 시각이다. 나의 현장은 한국이자 주로 서울이다. 일본은 바다 건너 있고 중국은 북한 건너, 황해 건너 있다.
아시아의 도시건축에 대한 나의 체험은 빈약하다.
3. ‘非 패러다임’ 속의 동아시아 도시건축미래는?
동아시아의 현재란 그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압축된 시간, 농축된 공간’으로 이루어진다. 한 공간에 다시간대가 있고, 한 시간(장면)에 다공간이 펼쳐지는 세계다. ‘멀티-타임, 멀티-스페이스(multi-time/multi-spaces)’가 펼쳐진다.이것이 혼돈인가, 이것이 무질서인가, 이것이 고쳐져야 할 것인가, 이것이 지양되어야 할 것들인가, 도대체 다른 패러다임으로 대체되어야 할 현상인가? 나는 패러다임적 사고를 유보하고 싶다. 동아시아로서는 자기 속의 모순, 자기 속의 복합성, 자기 속의 다면성, 자기 속의 다차원성을 받아들이는 것이 리얼리티에 부합된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되어야 한다’는 좀 버려도 좋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