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crimson tide'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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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초반부의 이렇게 시작한다. 러시아에서 강경파인 리쳉코가 반란을 일으켜 핵미사일을 장악하려 한다. 반군이 핵미사일을 장악하고 미국을 향해 발사할 위기가 고조되자 미국은 전략 원자력잠수함인 알라바마호를 파견하여 이를 선제 타격하려한다. 이 잠수함에는 새로운 부함장 론 헌터와 함장인 프랭크 램지 함장이 탑승하고 있다. 이 중에서 영화의 가장 핵심적인 주인공인 론 헌터 소령은 실전 경험은 없지만 잘 교육 받았고, 역사에 밝은 인물이다. 반면 프랭크 램지 함장은 실전 경험이 풍부한 몇 안되는 잠수함 함장으로 다소 독불장군 같은 성격이 문제인 인물이다. 헌터 소령의 생각은 핵이 있는 현재 적은 전쟁 그 자체라는 것이다. 반면 램지 함장은 독선적이며, 받은 명령을 충실하게 이행하는 것을 신조로 삼는 군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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