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스노우보드 기본기술
- 최초 등록일
- 2013.10.20
- 최종 저작일
- 20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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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엣징(edging), 앵귤레이션(angulation)
2. 밸런스(balance)
3. 스키의 구성(ski construction)
4. 턴(turning)
5. 언웨이팅(unweighting), 중립상태(neutral)
6. 로테이션(rotation)
7. 두 스키사이의 체중분배
8. 팔과 폴 찍기(poles and arms)
9.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엣징(edging), 앵귤레이션(angulation)
스키 타기에 있어서 엣징 기술은 원칙 제1조에 해당된다.
엣징이란 스키의 날(엣지)이 눈에 파고들도록 각을 세우는 것을 말하며, 앵귤레이션은 엣징을 효과적으로 만들기 위한 몸 동작을 말한다.가장 이상적인 앵귤레이션은 두가지의 동작이 조화를 이루는 것으로, 무릎을 구부리고, 구부린 무릎을 원하는 방향 좌우로 기울려 각도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각도에 따라서 스키를 착용한 다리가 좌우로 기울려 지며 연결된 스키에 날을 세우게 한다. 이 때 몸 동작을 옆에서 보면 몸 전체가 하나의 크랭크처럼 보이며, 앞에서 보면 몸의 균형이 바나나처럼 곡선으로 휘어보이게 된다.
<중 략>
어떤 환경이든 가장 이상적인 체중의 분배는 어느 때이든지 좌우 균등하게 하는 것이다. 스키의 앞과 뒤, 안쪽과 바깥쪽 그 어느 쪽으로도 기울어지지 않는 체중분배 자세가 기본이다. 그러나 이런 중립상태에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스키는 언제나 눈경사 위에 존재한다는 사실이다.앞 뒤 좌 우에 균등한 체중 분배가 되었다고 하여도 언제나 윗쪽에 경사각의 값만큼 더 많은 체중이 실리게 되며 따라서 균형이 깨어지게 된다.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윗쪽 스키와 안쪽 스키에 경사각과 속도에 따라 적당하게 체중을 줄이는 기술이 필요한 것이다.
경사면에서 균형을 유지한다는 것은 한 마디로 "쉽지 않다"이다.
최신 상급 스키 기술에서는 스키마다 독립된 역할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속도, 눈 상태, 설면의 상황에 따라 섬세하게 대응해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스키 | 스포츠 백과, 국민생활체육회, 2008
스키 |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