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교양] 일본대중문화-국민성
- 최초 등록일
- 2003.02.10
- 최종 저작일
- 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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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사, 지형등이 일본의 국민성 형성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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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국민성이란 복합적인 것이어서 한마디로 논할 수 없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나는 일본이나 한국에 대해 끊임없이 나열되는 단면적인 지적들, 이를테면 한국에 대해서 ‘한국의 문화’ ‘오기의 정신’ ‘은근과 끈기’등을 주장하거나 일본을 ‘부끄러움의 문화’ ‘응석의 구조’ ‘축소지향’ ‘칼의 문화’ 등으로 설명하거나 하는 것을 볼 때마다 “현미경으로 코끼리를 연구하는 과학자는 코끼리를 충분히 알고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라는 경구가 떠오른다. 민족은 역사성을 갖는 생명체이며, 그 의식 및 문화감각은 사회적 상황을 충실하게 반영하면서 미묘한 변화를 거듭하는 것이다. 따라서 민족성에 대한 지적은 그 시점을 분명히 전제되어야 한다.
따라서 일본의 국민성을 설명하기 위해 여러 가지 관점이 나올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여러 관점들은 어떤 큰 기준을 바탕으로 전개될 것이다. 난 그것을 일본의 역사적 측면과 자연 지형적 측면에서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역사 속에서 일본 국민성을 특정 지은 시대로 에도 시대 약200년 간의 쇄국정책 시기를 말할 수 있다. "오다 노부나가가 찧고 하시바 히데요시가 반죽한 천하떡, 앉은 채 먹는 것은 도꾸가와 이에야스." 일본의 세 영웅이 천하 장악에의 도정을 걸어간 걸음걸이를 빗댄 풍자이다.
참고 자료
☞日本人과 韓國人의 意識構造, 金容雲 著, 한길사, 1987
☞日本族-그 민족적 特異性의 根源, 그레고리 클라크 著, 多樂園, 1982
☞일본인이란 무엇인가, 가토 슈이치 著, 소화출판,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