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우리나라의 다문화적 사례

소개글

인터넷 강의 '다문화교육과 정책의 이해' 과목의 중간과제로 제출하여 A+받은 보고서 입니다.
최대한 인터넷에 흔히있는 정보들과 겹치지 않는것을 조사하여서 작성하였습니다.
우리나라 과거의 특정한 역사적 사건이나 일화, 인물, 문화유산 전통 중에서
"다문화적"이라고 볼 수 있는 사례를 찾고 그 근거에 대해 서술한 보고서 입니다.
서론부터 참고문헌까지 꼼꼼히 작성되어 있습니다.

목차

1) 가야 김수로왕의 왕비 ‘허 황후’
2) 세계의 영약, 코리안 푸드 ‘청국장’
3) 민족의 대 명절 설날의 ‘세배’
4) 고려 속요 <쌍화점>
5) 백제의 번영

본문내용

일반적으로 한 국가 내 전체 체류인구 중 외국인의 비율이 2%가 넘으면 다문화사회로 인정하게 되는데, 한국은 2007년 이미 2%가 넘어섰으며 나머지 98% 중에도 이미 한국국적을 획득한 국제결혼이주여성들이 다수 포함되어있는 한국은 명실 공히 ‘다문화사회’이다. 현 추세에 따라 사회에서는 “다문화사회”, “다문화주의”, “다문화교육” 등 “다문화”에 대한 논쟁이 일고 있는데, 정책이나 이론적인 측면에서 우리나라의 다문화현상 및 다문화사회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해결책이나 대안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한 고찰을 통해서 다문화적 요소의 흔적을 돌아보고 우리의 선인들이 다문화현상에 대처했던 모습을 살펴봄으로서 오늘날의 다문화사회에 대한 대응 법을 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에서 조사해보았고 그 결과 여러 가지 사례를 찾아볼 수 있었다.

1) 가야 김수로왕의 왕비 ‘허 황후’
“제가 인도에 있었을 때 이었습니다. 꿈에서 한 산신령이 나타나 이렇게 말하더군요. 제가 가야로 가면 그 나라의 왕인 김수로왕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멀고도 험한 길을 각오하고 온 것 이옵니다. 그리고 제가 무사히 이 배를 타고 있었던 이유는 바로 이 인도와 몇 나라에만 있는 파사석탑 덕분이옵니다. 이걸 곱게 간직하여 주시옵소서.” 이는 <삼국유사> 가락국기의 내용이다.

참고 자료

김명준, 「<쌍화점>형성에 관여한 외래적 요소」 http://cafe.naver.com/eprettylife/28233
네이버 지식백과-김수로왕 http://terms.naver.com/entry.nhn?cid=927&docId=918110&mobile&categoryId=2261
네이버 지식백과-세배 http://terms.naver.com/entry.nhn?cid=1645&docId=575973&mobile&categoryId=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