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쉰들러 리스트, 인생
- 최초 등록일
- 2003.01.18
- 최종 저작일
- 2003.01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나치 시대와 <쉰들러 리스트>
중국 현대사와 가족 유전 <인생>
본문내용
이 영화는 한 번쯤은 다 보았을 만큼 자주 방송을 탔을 뿐만 아니라 영화제에서 주목을 많이 받았던 영화이기 때문이다. 시대는 2차대전 중 히틀러의 정책에 의해 유태인이 악압받던 시대이다. 시대상황을 잘 살린 영화라 할 수 있지만 난 이 영화에 그렇게 좋은 점수를 줄 수 없을 것 같다. 당시 나치의 잔혹함과 한 인간이 진정한 생명의 가치를 알아가고자 하는 측면에서는 어느 정도 표현이 잘 되었으나 한 인간을 너무 영웅화시키지 않았나 싶다. 오스카 쉰들러란 인물이 유태인의 많은 생명을 구했지만 헐리우드의 사업성과 맞물려 성적인 측면을 맞지 않게 크게 표현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무거운 내용을 다루다 보니 가벼운 느낌을 주기 위해 성을 즐기는 모습을 넣었다고는 생각을 하나 영화의 흐름상 그 장면은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것보다는 오스카라는 인물이 색을 많이 밝힌다는 상징적인 장면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거트라는 인물이 나치의 잔혹한 측면을 대표하는 인물이고 오스카는 나치의 밝은 면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자유분방(?)함과 목숨을 중히여기는 을 대표하는 인물로 그려진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 거트라는 인물이 잔혹외에 다른 것을 더 대표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을 난 잘 모르겠다. 잔혹성과 무엇을 더 대표하였기 때문에 나는 그가 마지막에 오스카와의 반대되는 길에 처해졌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한 인간은 교수형에 처해지고 한 인간은 피박받던 이들에서 면죄부와 같은 서명서를 받고 도망치는 것은 분명히 차이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