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육의 현실에 대한 스스로의 관점(교육사회학, 우리나라 교육현실, 교육현실해결방안, 교육현실의 문제점, 내가 추구하는 교육, 장애학생교육, 통합교육)

소개글

교육사회학 수업 시간에 우리나라 교육 현실의 문제점에 대해 생각해 보고,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에 대한 스스로의 관점이라는 주제로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교육 현실과 그 문제점, 해결방안, 내가 추구하는 교육의 모습, 바람직한 교육 등을 기술했습니다.
장애아교육, 통합교육, 통합학급, 포스트모더니즘의 교육학 등과 관련된 과제로도 유용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필자는 지난 4월 한 달 간, 교육실습을 다녀왔다. 교육실습생으로서, 학교현장에서 느낀 바가 크기 때문에 실습학교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우리나라 교육현실에 대해 성찰해 보기로 한다. 필자가 실습생으로 근무한 실습학교는 장애 학생들을 위한 특수학급을 운영하는 통합학교였기 때문에, 통합교육에 대한 교육이슈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실습학교에서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들이 서로 즐겁게 어울리는 모습은 지금도 잊을 수 없을 만큼,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통합사회로의 요청에 따라 통합학교는 증가의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이분법적 사고와 전체를 위한 희생에의 강요에 대한 대안으로서 포스트모더니즘에 입각한 포스트모더니즘 인간의 개성을 존중하고, 다원주의를 주창하며, 감성을 중시하는 사회적 패러다임을 말한다.

<중 략>

장애아에게 있어 사회적 기능의 결함은 생애 전반에 걸쳐 나타난다. 정신지체를 가진 성인들이 직장에서 실패하는 이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직장 동료나 상사들과 원만한 관계를 맺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나타난다. 따라서 유아기 때부터 통합 환경에서 사회적 상호작용 기능을 촉진하면 장애아동이 자라면서 나타나는 문제들을 예방할 수 있다. 분리 교육은 평등의 정신에 위배되며 장애아와 비장애아 모두가 다양성을 음미할 기회를 잃게 만들어, 서로를 인정하며 함께 살아가는 데 어려움을 야기한다. 또한 낙인이론이 말해 주듯, 분리교육은 분리와 배제를 통해서 장애를 가진 이들이 ‘비정상’처럼 치부되도록 할 것이다. 그러므로 어려서부터 정규교육에서 비장애아와 장애아를 함께 포함시켜야 한다.

참고 자료

미셸 푸코, 오생근 옮김, 『감시와 처벌』, 나남,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