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재즈
- 최초 등록일
- 2003.01.07
- 최종 저작일
- 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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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째즈바를 직접 다녀와서
적은 글입니다
재즈에 대한 느낌을 적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Jazz Bar 찾아가기
"째즈의 역사"란 수업을 듣기 전까지 나의 째즈 상식은 제로에 가까웠다.
한 학기 동안 나름대로 열심히 수업을 들었다고 생각하는 지금도 내가 째즈를 충분히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사람은 못된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이번 기회에 직접 라이브를 감상할 수 있는 Jazz Bar를 찾은 것은 좋은 경험이었다. 사실 그 전에, 째즈를 전혀 알지 못하던 시절에 대학로에 있는 '천년동안도'란 곳을 찾은 경험이 있었다. 그땐 째즈를 듣고 싶고 즐기기 위함이 아니라, 그냥 그 옆을 지나다가 건물도 좋고, 분위기 좋을 것 같아서 들어간 것이었다. 실제로 거기에서 흘러나오는 째즈보다는 비싼 음식값에 대한 불만이 더 큰 것으로 기억한다.
이런 이유인지 몰라도 이번에 갈 Jazz Bar는 천년동안도처럼 크고 화려한 곳보다는 어둡고 담배연기 자욱한 그러면서도 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작고 아담한 Jazz Bar를 가고 싶었다.
그래서 여기저기 수소문 끝에 찾은 곳이 Live Cool Jazz Bar란 곳이었다.
이곳은 3호선 신사역에서 내려 골목골목을 지나야만 찾을 수 있는 곳으로 대로변이나 사람이 많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다. 입구를 들어서면 작은 테이블 3개와 6명정도 앉을 수 있는 Bar석이 전부이다. 연주를 하는 뮤지션들도 음악이 좋아 거기에 심취해 있는 사람들로 보였고 손님에 대한 관심도 크게 없는 듯 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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