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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죽이기의 역사’라는 관점에서 그리스 신화에 나타난 그리스인들의 역사관과 세계관

*승*
최초 등록일
2013.07.03
최종 저작일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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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외국어대학교 신화와 종교(조명동 교수님) 기말시험입니다.
A 받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아버지 죽이기’ 역사는 시대와 장소를 막론하고 아버지의 왕위를 자식이 상속받는 제도를 가지고 있었던 국가라면 어느 곳에서나 관찰할 수 있었던 모습이다. 자신의 부와 재산, 권리를 유지하고자 하는 욕심과 자신이 지닌 모든 것을 잃을까봐 두려워하는 근심과 걱정은 모든 인간들이 공통적으로 지니고 있는 속성이며 또한,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을 가지고 싶어 하는 것 역시 인간의 본성이다. 이는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 사이에서 갈등을 유발하는 데, 아버지와 아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이것의 한 예로 들 수 있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신들은 인간의 보편적인 정서를 느끼며, 인간처럼 행동하는 경향을 보인다. 인간처럼 행동하는 그리스 신화 속의 신들 역시 아버지의 모든 권력을 상속받기 위해 ‘아버지를 죽이는’ 역사가 반복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우라노스와 크로노스 그리고 제우스로 연결되는 ‘아버지 죽이기’역사의 반복과 오이디푸스의 이야기이다.

< 중 략 >

두 번째로 ‘아버지 죽이기’역사를 통해 엿볼 수 있는 그리스인들의 세계관은 운명을 매우 중요시했으며 이를 결코 벗어날 수 없다고 보았다는 것이다. 크로노스가 자신의 자식들을 삼켜 배 속에 가둬버린 이유, 제우스가 메티스를 삼켜버린 이유 , 그리고 라이오스가 오이디푸스를 버리고 오이디푸스가 코린토스를 떠난 이유 모두 그리스인들의 운명론적 세계관으로 이해할 수 있다. 자신의 자식이 자신을 무너뜨리고 왕위를 빼앗을 것이라는 운명이 두려워 이를 피하고자 자식을 삼켜버린 우라노스와 크로노스는 결국 그 자신의 운명대로 자식에게 쫓겨나게 된다. 오이디푸스 역시 “아비를 죽이고 어미와 교합할 것”이라는 자신의 운명을 듣고 부모를 떠나지만 그들은 사실 양부모들이었고, 결국 길에서 우연히 만난 자신의 친부를 죽이고, 어머니를 아내로 맞이하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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