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 해리성장애, 장화홍련
- 최초 등록일
- 2013.06.24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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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신간호학 레포트로 영화 장화홍련을 감상한 후 해리성장애에 대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영화 ‘장화, 홍련’의 줄거리
2.영화에서 나타나는 정신질환의 사정
3.영화 속 ‘수미’가 정신질환을 앓게 된 History
4. ‘수미’가 사용한 방어기전
5. ‘수미’의 정신질환
본문내용
영화 ‘장화, 홍련’의 줄거리
‘장화, 홍련’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동명의 고대 소설에서 소재를 차용한 작품이나 원작과는 크게 다르다. 이 영화는 동생과 어머니의 죽음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수미가 겪는 경험담이다. 수미는 이 충격으로 정신질환자가 되어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되는데 영화의 시작은 정신병원에서 수미가 회상하는 것으로 출발한다. 정신질환자인 수미가 회상한다는 점에서 이야기는 모두 진실이라고 할 수 없으며, 나오는 인물들 역시 모두 믿어서는 안 된다. 수미의 회상은 수미와 그녀의 동생이 시골의 집을 찾아오는 것으로부터 시작 된다. 아버지가 재혼을 해 새엄마를 갖게 되지만, 새엄마와 자매의 사이는 결코 좋다고 할 수 없다. 함께 살게 된 첫날부터 집안에는 이상한 기운이 감돌고 가족들은 환영을 보거나 악몽에 시달린다. 수미는 죽은 엄마를 대신해 아버지와 동생을 손수 챙기려 들고, 죽은 엄마를 똑 닮은 동생은 늘 겁에 질려 있다. 신경이 예민한 새엄마는 그런 두 자매와 번번이 다투게 되고, 아버지는 그저 관망만 한다. 새엄마는 정서불안 증세를 보이며 집안을 공포 분위기로 몰아가고, 동생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수미가 이에 맞서는 가운데, 집안 곳곳에서 괴이한 일들이 잇달아 벌어지기 시작한다.
< 중 략 >
다중인격은 사춘기 후반에서 성년기 초기에 있는 여성에게서 주로 나타난다. 감당하기 어려운 환경에 처했을 때 그리고 최면술에 의해 극적으로 급격히 발병하는데 이 인격의 변화는 반복되고 만성경과를 취하는 것이 태반이다. 예후는 다른 해리성 장애이 경우보다 좋지 않다. 제2의 변화된 인격이 평생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변화된 인격의 내용과 그 기간에 따라 장애정도도 다양한데 일상생활에서의 장애 역시 해리성장애에서보다 심각하고 깨끗이 회복되지 않는 것이 전형적인 다중인격이다.
또한 무속에서 신들렸다고 하는 빙의(憑依) 현상을 정신과에서는 다중 인격 장애라고 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의학적 시도는 19세기부터 있어 왔지만 환자들의 증상이 귀신 때문에 생긴 것이라는 증거는 누구도 발견하지 못했으며, 그 반대로 귀신이 아니라는 증거 또한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논란의 소지가 많은 분야이기도 하다
참고 자료
(제5판) 정신간호총론, 수문사, 이광자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