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와 IT
- 최초 등록일
- 2013.06.19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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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① 서론
② 본론
③ 결론
본문내용
① 서론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함께 사회는 큰 변화를 이룩하였다. “인류의 역사는 인터넷 이전과 이후로 구분된다.” 는 MS 빌 게이츠 회장의 말처럼 인터넷의 발달은 우리의 생활에 많은 변화를 야기하였다. 인터넷의 등장은 곧 온라인이라는 가상공간의 등장을 의미하며 이 온라인 공간은 개방형 연결 공간으로서 수용자들의 상호작용을 촉진시켰다.
인터넷은 모든 독립된 객체들의 단일화 된 연결망으로서 정보의 자유로운 이동과 유통이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 공간에서는 개인이 표현의 자유를 갖고 정치적, 사회적 이슈에 대하여 개인의 목소리를 자유롭게 낼 수 있다.
② 본론
이러한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은 선거과정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 강한 시청각적 효과를 가진 UCC(User Created Contents)는 선거 과정에서 홍보, 유세의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유튜브의 등장으로 인해 UCC는 가히 UCC붐이라고 일으킬 정도로 대중적으로 크게 어필되었으며 UCC 단어의 뜻대로 소비자가 직접 제작하는 집단 지성의 한 예로서 성장하였다. 또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 등에 형성된 온라인 공론장은 선거 과정에서 정당과 후보의 공약과 후보자 개인을 검증하고 유권자의 정치적 판단에 도움을 주는 기능을 하고 있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은 우리 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인터넷 신문의 등장은 인쇄매체에 머물렀던 신문의 변화를 가져왔으며 선거 과정에서 새로운 제도의 도입을 제기하였다. 인터넷 신문이 처음 등장한 2002년 대통령 당시 중앙 선거관리위원회와 문화관광부가 ‘오마이 뉴스’에 대해 제각기 다른 유권해석이 그 예시이다.
선거과정에서 UCC와 온라인 공론장, 인터넷 신문 등의 플랫폼은 선거과정의 이슈라는 콘텐츠를 통해 효과를 발생시킨다. 플랫폼은 콘텐츠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규제, 검열 등의 제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 2007년 17대 대통령 선거에서 인터넷 실명제와 같은 인터넷을 통한 선거 규제, UCC가 처음 등장하던 시기 판도라 TV에 대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정부부처의 규제 및 검열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유권자들의 정치적 판단의 폭을 좁히는 부정적인 모습의 단편적 사례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