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무탄트 메시지`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3.06.12
- 최종 저작일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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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진실과 허구의 논쟁
2)푸코의 타자의 철학
3)인간 중심, 과학 중심 체계에 대한 반론
4)공존하는 지구
본문내용
무탄트 메시지는 현재 이것이 사실이냐, 허구냐 많은 논란에 있다. 교수님은 수업 시간에 사실로 알고 있다고 말씀하셨지만, 인터넷의 여론에서는 허구이지만 마케팅을 위해 사실인 것처럼 포장되어 알려져 있다는 것이 대세이다. 하지만 나는 이 책의 진실성에 대해 그리 중요한 의미를 담고 싶지는 않다. 이것이 진실이든, 허구이든 이 책을 통해서 많은 것을 깨닫고 그곳에서 의미를 찾으면 된다. 결국 이 책에서 말하려는 중요한 내용이 이 책의 사회적인 이슈에서도 나타난다. 즉 사람들은 본질에 대하여 쉽게 망각한다는 것이다. 사실 이 책이 진실이여도 허구여도 달라지는 것은 없다. 진실이여서 이 책에 나오는 ‘참사람 부족’을 찾아갈 것인가? 허구여서 지은이 ‘말로 모건’을 비난할 것인가? 진실인지 허구인지 명확히 밝혀도 우리에게 잠깐의 시원함 밖에는 줄 수가 없다. 이 책을 읽고 작가의 뜻을 이해하려고 하는 사람이라면 진실과 허구를 초월한 스스로의 깨달음과 발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중 략 >
4)공존하는 지구
책의 후반부로 갈수록 ‘참사람 부족’은 우리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서로간의 공생 관계에 대해 강조한다. 우리는 삶 속에서 편안함을 찾을 수 있고, 그러한 능력은 모두에게 있다. 하지만 마지막의 부족의 어른들이 하늘에게 말하는 “그들은 달콤한 것만 쫓으면서 이 세상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시간을 피상적이고 인위적이고 순간적인 즐거움을 추구하면서 보내는 것 같습니다. 그들이 자신의 영원한 존재를 개발하면서 보내는 시간은 거의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 말처럼 우리는 잠깐의 편안함에 이끌려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다. 지금 우리의 즐거움은 제로섬과 같다. 지금의 개발을 통한 즐거움과 미래의 자연에게 받을 우리의 고통의 합은 제로가 될 것이다. 내 생각에는 마이너스섬이 될 확률이 더 크다고 생각한다. 더글라스가 2002년에 쓴 책 ‘경제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란 책에서 우리는 자동차의 발견을 통해 굉장히 편암함과 안락함을 느끼는 것 같다.
참고 자료
아름다운 지구인 플래닛 워커 (존 프란시스 2008)
미셸 푸코
경제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 (더글러스 러미스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