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경제론] 사회적기업탐방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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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회적 기업을 탐방하라는 조별과제가 주어졌다. 이 과제에 앞서 조원들끼리 어느 지역에 위치한 기업을 방문할 것인가를 정하기로 하였다. 처음에는 먹는 곳으로 가자, 서울에 위치한 기업을 방문하자는 의견을 모았다. 하지만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가까운 곳으로 가자는 의견이 모아졌고 (주)두레환경을 방문하기로 결정하였다. 사업체에 연락하여 방문날짜를 잡은 후 10월 30일 충주시 수안보면에 위치한 사회적 기업 (주)두레환경을 방문하였다.
사업장은 외진 곳에 위치했다. 방문하기 전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고물을 취급하는 업체와 비슷했다. 충주에서 제법 규모가 있다고 생각한 사회적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시설이 열악하고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럼에도 임직원 분들은 충주시를 자원순환도시로 만들어보고자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시는 모습에 인상을 받았다. 사업장에 도착하자마자 넉넉한 인품을 가지신 이사님께서 안내해주셨다. 1시간가량 면담이 이루어지면서 여러 질문을 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중 략>

사회적 기업의 필요유무와 지속가능성
사회적 경제론 수업을 들으며 사회적 기업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생소하게만 느껴졌던 것에 조금 더 다가간 기분이고 새로운 배움을 얻은 느낌이다. 우선 사회적 기업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자본주의 하에서 인간은 공동의 이익을 중시하기 보다 개인의 이익을 중시하고 개인의 이기심을 날로 커져만 갔다. 기업도 마찬가지이다. 기업의 이윤극대화를 목표로 할 뿐 사회적 효용이나 공익실현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지역사회에 자본이 개입되고 자본이 우위를 선점하고 지배하게 되면서 산업사회와 도시가 발달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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