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기의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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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기로는 재테크는 ‘재무 테크놀로지(financial technology)’의 준말로 재무관리에 대한 고도의 지식과 기술을 의미한다. 현대와 같이 대량소비시대에서 저소비저성장시대로 이행하게 되면 기업들은 매출액 증가를 위한 영업활동만으로는 자금조달과 운영이 어렵기 때문에 영업 외 활동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게 된다. 따라서 잉여자금을 그대로 방치해 두는 것이 아니라 유가증권에 투자하여 배당과 이자 수입을 얻거나 주가 등락에 따른 시세차액으로 기업수익을 높이는 활동을 말한다.
최근 금융시장의 국제화자유화가 진전되면서 이러한 활동은 기업경영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국가 차원의 금융정책에 활용되기도 하며 개인이나 가계에서는 여유자금의 재산증식수단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과연 재테크가 무엇일까? 재테크란 기업 또는 개인이 금융수익을 얻기 위해 벌이는 재무활동이다. 기업 및 개인의 자금 조달 및 운용이 목적이다. 즉 현재 가지고 있는 자본을 가지고 효율적인 운용을 통해 수익을 창출해 내는 것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본 내에서 얼마만큼의 수익을 낼 수 있느냐는 것이다. 대학생들이 주된 수입원으로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모으게 된다. 힘들게 아르바이트를 하며 번 돈을 그저 사고 싶은 것을 사는 데 에만 급급할 것인가?
재테크는 마음가짐에서부터 시작한다. 내가 정말 해보겠다하고 마음을 굳게 먹으면 할 수 있을 것이고, `나랑 재테크는 너무 먼 이야기야`하고 돌아선다면 영원히 지금 이대로 소비에만 치중하는 생활을 가질 것이다. 예를 들면 `5년 안으로 천만 원 모으기`,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번 돈에서 50%는 저축하기`같은 목표를 세우고 마음을 굳게 다지도록 한다. 대학생이 할 수 있는 재테크를 말해보자면 지금껏 길들여 있는 습관을 버리고 올바른 습관으로 고쳐나가는 것이다.
그러기위해서는 첫째, 절약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다. 어떤 것부터 절약하면 좋을까? 큰 것부터 생각하지 말고 가벼운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바로 은행수수료를 아끼는 것이다. 이게 뭐 절약하는 건가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적은 돈이라도 돈은 돈이다. 적은 돈이 모여 큰돈을 이루듯이 무심코 은행시간 이후에 현금인출기로 가지 않는 습관이 필요하다. 또한 담배 안 피우는 습관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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