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 바르게 평가해서 비판하자

등록일 2002.12.22 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8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과제를 준비하면서 고등학교 때(몇 학년인지는 확실히 기억나지 않는다.)의 국사선생님이 떠올랐다. 그 선생님의 수업은 그다지 재미있는 것도 아니어서 수업시간은 늘 지루하기만 했었다. 하지만 나에게 그 선생님의 국사수업은 무척 흥미로웠다. 왜냐하면 그 선생님은 지금 생각건대 대단히 의식(?)이 있던 분이셔서 교과서의 역사를 항상 재해석하곤 하셨다. 물론 시험에 그런 내용을 낸 건 아니었지만… 그 선생님의 명언 중 아직도 나의 기억에 자리잡고 있는 말씀이 있다. 그러니까 1년의 수업이 거의 끝나서 식민지시대의 우리 역사를 다 배운 후라고 기억된다. 그 선생님의 말씀은 대강 이랬다. "교과서에 쓰여진 것이 모두 진실은 아니다. 너희들은 고등학생이라 아직 모르겠지만 교과서 특히 국사 교과서는 지배층의 이데올로기를 담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한마디로 사실 그대로의 역사가 아닌 것이다. 너희들이 몇 년 후 대학을 가서 일부는 내가 지금 말한 내용을 절실히 느끼게 될 것이다." 선생님의 말은 이렇게 끝났다. 자기가 지금 구체적으로 무엇을 두고 말하는 것인지 부연 설명이나 예를 들지 않은 채 선생님의 말씀은 이렇게 여운을 남겼다. 그 때는 나 또한 이것이 무슨 말인지 전혀 알 수 없었다. 모든 고등학생들이 그렇듯이 나 또한 점수를 잘 받기 위해 '어떤 사건이 일어난 연도와 의의'같은 것을 외우기에도 바쁘던 때였다. 그 후 나는 대학에 진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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