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學. 中庸 講說』
- 최초 등록일
- 2013.05.24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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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이 책을 선택한 이유
Ⅲ. 가장 인상적인 구절
Ⅳ. 독후감
본문내용
Ⅰ. 序論
『中庸』을 유가의 기본(基本)적인 경전으로『논어(論語)』·『맹자(孟子)』·『대학(大學)』과 함께 묶어 ‘사서(四書)’라 하여 떠받들게 된 것은 송대 성리학(性理學)의 발전과 때를 같이하고 있다. 주희(朱憙, 1130~1200)가 스승으로 받든 정호(程顥) · 정이(程頤)형제가 처음으로『中庸』을 공자의 문하에 전하여 내려오던 심법(心法)이라하여 크게 중시하고 이에 관한 연구를 거듭하였다.『중용(中庸)』은 사서(四書) 가운데의 하나로 공자의중용(中庸). 작자는 공자의 손자인 자사(子思). 통설. 철학적인 내용 : 개인의 내면세계 해석을 통한 철학적 접근법을 전개.33장(章)으로 구성 중(中)은 명사로서
첫째로 입체의 `속`을 의미하고,
둘째로 평면이나 선분의 `가운데`를 의미하며,
셋째로 동사로서 `들어맞다`, `적중시키다`는 뜻으로 쓰이기도 한다. 중국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널리 읽혀 온 책이다. 그런데 지금 흔히 단행본으로 읽혀지고 있는 이 『중용』은 본래 『예기(禮記)』의 제 31편으로 들어 있던 것이다 ‘사서(四書)’가운데 하나인 『대학(大學)』도 본사는 『中庸』과 같이 『禮記』 중의 한 편이었다. 『中庸』이 『禮記』 가운데서 빠져나와 단행본으로 세상에 유행한 것은 『大學』보다 앞선 한대의 일이다. 『한서(漢書)』 예문지(藝文志)중에는 『중용설(中庸設)』2편이 수록되어 있고, 『수서(隋書)』경적지(經籍志)에는 육조 송(宋)나라 대옹(戴顒)의 『중용전(中庸傳)』2권과 양무제(梁武帝)의 『중용강소(中庸講疏)』1권이 수록되어 있다. 양무제는 그 밖에도 『제지중용의(制旨中庸義)』5권을 편집하게 하였다. 당대에는 이고(李翶, ?~844?)가 『중용설(中庸設)』을 지었으며, 송대에 이르러는 호원(胡瑗) ․ 진양(陳蘘) ․ 여상(余象) ․ 교집중(喬執中) ․ 사마광(司馬光) ․ 범조우(范組禹) 등 여러 사람들이 『中庸』에 대한 『강해(講解)』나 『논설(論說)』등을 지었다. 그러니『中庸』은 『禮記』의 여러 편 중에서도 상당히 일찍부터 특별히 중시되어 단행본으로 행세하여 왔고, 송대에 이르러서는 더욱 많은 학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연구(硏究)하여 왔음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大學. 中庸 講說』 이기동 저, 성균관대학교출판부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