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요와 쌍화점에 대한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3.05.22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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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먼저 쌍화점과 서동요에 대한 중점적인 부분을 살펴볼 수 있다. 먼저 쌍화점을 이야기할 때 남녀상열지사를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 남녀상열지사는 남녀가 서로 같은 자리에 앉지 못함을 말한다. 그만큼 우리나라는 남녀의 구분이 뚜렷했던 나라였다. 그런 생각은 쌍화점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시는 궁중 연회에서 공식적으로 부르는 노래였다. 사실 쌍화점은 고려시대에 쓰여진 이야기로 남녀상열지사에 대한 것이 뚜렷하게 나와있지 않았으나 조선시대에 들어오면서 조선조에서 고려를 폄하하기 위한 편양된 시각으로 인해 남녀상열지사로 생각이 변모되고 오해가 생기게 되었다. 실제로 시를 보면 여자 손목을 쥐었다든가 하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구절이 있다.
서동요의 인물을 살펴보면, 서동의 어머니는 과부였으나 용과 통정하였다는 설이 있다. 이것은 서동이 어려서부터 남다른 지혜가 있었다는 것을 말한다. 서동은 선화공주가 내 짝이 될 만하다고 생각을 하였다. 그러나 현실은 가난하고 미천하며 내세울게 없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서동요를 지어 선화공주를 불러내야 했다. 또한 선화공주는 부모의 뜻과 관계없이 자발적으로 본인의 성적 매력을 행사한다. 이것은 김유신의 동생 ‘문희’ 이야기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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