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lheinz Stockhausen의 총렬주의와 Kreuzspiel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슈톡하우젠의 음악 양식
2. 총렬주의
3. Kreuzspiel의 작품분석
1) 작품 전체 구조
2) 음렬

Ⅲ. 결 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 론

2차 세계대전이 끝난 1945년 이후의 20세기 후반부에 들어서서 젊은 예술인들에 의해 혁신과 실험은 계속 이어졌고 이에 따라 새로운 방향을 개척하는 분위기가 만연하였다. 1)12년간의 나치 정부의 억압적 정치 체제, 그리고 그 마지막 시기에 나타난 6년간의 전쟁, 이러한 음악외적 상황이 그 어느 시기보다도 음악사적 흐름과 밀접하게 나타났다. 전쟁의 폐허 속에서 세계는 새로운 재건을 위한 활기찬 시도들을 시작하였고, 음악에 있어서도 그 동안의 침체적 분위기에서 벗어나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여는 일련의 작품들이 만들어지기 시작하였다.
20세기의 엄청난 과학기술의 발전은 음악에서의 발전을 수반하였는데 2)기괴하고 부조리한 다다이즘, 무의식을 불가사의하고 환상적인 형태로 표현하는 초현실주의, 자연주의와 인상주의에 대한 반발로 생긴 표현주의, 추상주의 등 새로운 사조들이 잇따라 등장하였다. 특히 음악에 있어서는 과거 어느 시대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사조가 나타났다. 20세기의 작곡가들은 음악의 개념과 소재를 여러 각도에서 찾고 있었고, 새로운 종류의 소리에 매료되어 그러한 소리를 자신의 음악 소재로 삼으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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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총렬음악

2차 세계대전 이후 나타난 음악사의 변화는 무엇보다도 전통적 음악어법에 대한 전면적인 거부의 표현으로 볼 수 있는 구조적인 작품 구성 양식인 <총렬음악 Total Serialism>이다. 슈톡하우젠은 그의 동료 불레즈(P.Boulez), 주이바이츠(K.Goeyvarerts ), 노노(L.Nono), 마데르나(B.Maderna) 등과 함께 다름슈타트 하계 음악제를 중심으로 총렬음악 작곡에 몰두하였다.3)
총렬음악은 전통적 음악의 카테고리에서 철저하게 벗어나고자 하였던 슈톡하우젠의 첫 출발점으로 단순히 음정관계 뿐만아니라 음색, 음길이, 셈여림, 아티큘레이션, 리듬 등 모든 음악의 구성요소를 음렬화 시키는 것을 말한다.

참고 자료

오희숙, 20세기음악 1 역사·미학, (서울:심설당, 2004)
20세기 작곡가 연구회 지음 /이원석 오희숙 책임편집, 20세기 작곡가 연구Ⅳ,
도서출판음악세계, 2008
김혜인, 「Karlheinz Stockhausen 'kreuzspiel' 분석연구」,
서울신학대학교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2
이영아, 「Karlheinz Stockhausen의 ‘Kreuzspeil’의 분석연구」,
숙명여자대학교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