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치(Niche) _ 왜 사람들은 더 이상 주류를 좋아하지 않는가` 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3.05.11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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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키워드, 니치!『니치 NICHE』는 영국의 저널리스트 제임스 하킨이 틈새를 의미하는 경제경영 용어 ‘니치(NICHE)`의 새로운 의미를 제시한 책이다.
목차
1. 주요변화영역
2. Core theme
3. 주제영역별 변화 분석
4. 제언
본문내용
현재 시장에서는 과거의 것과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시장으로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기존의 기업들은 모든 이의 마음을 사로잡고자 했지만 현재의 시장에서는 그러한 접근 방식이 더 이상 통용되지 않는 다고 말한다. 새로운 시장 생태계에서는 ‘획일적인 대중’이 아닌 ‘잡식성 대중’이 그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크게 시장상황의 변화, 기업의 변화, 대중의 변화의 3가지로 분류해 볼 수 있다.
1) 시장상황의 변화
1939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부터 1969년 ‘갭’이 첫 번째 매장을 오픈하고 변화에 대한 필요성을 감지하기 전까지, 시장은 획일적이고 대량생산의 구조를 취했다. 하지만 천편일률적 구조는 서로를 구분하기 힘들게 했고 차별성을 상실했다. 한계에 다다른 시장은 변화하기 시작했다. 주류문화에 대한 반항과 경멸을 내세우는 반 주류문화가 등장했고 대중은 다양화 되었다. 주류의 하위에 대한 포식성이 나중에는 주류문화와 하위문화의 경계마저 흐릿하게 했다. 또한 인터넷을 위시한 온라인 생태계가 급속하게 발전하면서 시장은 예전의 그것과는 전혀 다른 형태를 보이기 시작했다. 무한한 다양성의 세계에서 ‘니치’ 타깃에 대한 접근은 새로운 시장에서의 생존방식이 되고 있다.
<중 략>
그 가능성은 ‘lagger’라는 집단의 확장성에서 근거한다. ‘lagger’ 집단은 뒤처진 특정 계층의 문제에서 파생되었지만 그 문화는 보다 넓은 계층으로 확대 될 수 있다. 현재 활성화 되어있는 ‘lagger’ 문화의 구성원들을 살펴보면 고연령층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디지털 기술로만은 충족할 수 없는 아날로그적 영역이 존재한다. 모든 기술이 평준화 되어 디지털 문화의 한계에 봉착했을 때 디지털 문화를 주로 사용하던 계층의 구성원들은 새로운 문화를 찾아 떠나려고 한다. 디지털 문화에 반하여 ‘lagger’ 집단의 아날로그적 감수성은 그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일 수 있다. ‘lagger’ 문화의 이러한 확장성은 배타적인 집단으로의 고착을 방지하고 진정한 의미의 새로운 ‘틈새’시장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