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가계대출증가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 최초 등록일
- 2002.12.18
- 최종 저작일
- 2002.12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Ⅰ. 가계의 금융부채 현황
1. 가계의 금융부채 추이
2. 가계 금융 부채의 증가 요인
Ⅱ. 가계부채 확대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1. 경기에 미치는 영향
2. 소비에 미치는 영향
3. 자산가격에 미치는 영향
4. 외부충격에 따른 영향
Ⅲ. 가계대출 증가의 문제점
1. 가계대출의 부실화 가능성
2. 기업자금공급 문제
3. 은행자산 포트폴리오 편중 문제
4. 은행의 가계대출시장 과다경쟁
5. 신용카드업의 부실화 가능성
Ⅳ. 결론
본문내용
1. 경기에 미치는 영향
향후 경기회복이 지연되는 경우 부채상환부담의 증가와 더불어 미국식의 과소비형 부채가 증가한다면 일본식의 과부채형 소비부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최근까지 자산가격의 지지는 주로 신용공급의 증가와 이와 연관된 실물경기 회복기대에 기인하였으나, 부채상환능력의 저하는 부채규모의 감소압력으로 이어져 비관적 기대를 형성하게 된다. 실제로 1998년 상반기의 신용경색과 1999년 금융구조조정으로 인해 은행대출 기능이 위축되면서 경기침체가 가속화되었었다. 따라서 앞으로의 가계부문 부실화 여부는 해외경기의 호전여부와 밀접한 연관을 가진 경기회복에 의존한다고 할 수 있다. 내수중심의 경기부양은 그 효과의 지속여부를 크게 낙관하기 어렵기 때문에 향후 경기회복이 본격화되지 않을 경우에는 부실화의 진전가능성이 높아질 우려가 있다. 이와 같이 경기회복 여부는 대외경기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에 선진국 경기의 회복, 특히 우리 나라의 수출수요를 결정하는 IT산업의 회복 여부가 현 구도의 안정적 유지 여부에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부채규모가 일정 수준을 넘어설 경우에는 신용확대의 긍정적 효과가 소멸되며 자산가격의 상승과 신용위축을 낳아 경기침체의 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물론 금융구조가 크게 변할 경우 동일한 거시여건하에서도 감내할 수 있는 부채규모는 변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