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합기도사와 신체지의 이기론연구」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3.04.30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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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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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대동류 유술’에 관해 처음 접하게 된 것은 고등학교 때 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소년시절 이런저런 무술에 관해 관심이 많았던 나는 우연히 무술관련서적에서 일본의 무술로 나와있던 ‘대동류 유술’에 관한 내용을 읽게 되었다. 사실 직접 신체를 움직이는 것 보다는 단지 취미 정도의 수준에서 책을 살펴보던 터라 실제로 어떠한 무술인지는 알수 없었다. 하지만 단지 몇장의 사진과 그 기법의 설명에 대한 내용이 너무나 매력적이어서 꽤 관심을 가지게 되었었다. 몇 년이 지난 지금 평생 접해 볼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대동류 유술을 접하면서 무도에 대한 즐거움을 한껏 누리고 있다.
<중 략>
이에 반해 일본에서의 선생님과 제자의 관계는 돈을 내고 무도를 배우는 계약관계에 가깝다. 일례로 우에시바 모리헤이는 다께다 소오가쿠에게 기술을 전수 받을때 많은 비용을 냈다고 한다. 전수를 모두 받고 검도에서 ‘개전면허’라고 부르는 종류의 증서를 받으면 어느 곳에서나 제자를 받을 수 있고 마음대로 기술을 전수하며 자신의 스승과는 중국에서와 같은 친밀감을 가지지 않는다. 또한 그 제자와의 관계도 중국의 그것과 같지는 않다. 이러한 시스템에서 만일 중국과 일본 각각에서 어떤 무도에 대해 정통성을 사칭하는 사람이 있을 경우 진위의 판단은 자연히 중국에 비해 일본이 어려울 수 밖에 없다. 중국에서는 제자가 많지 않을뿐더러 그 제자들과 스승의 관계는 상상이상으로 돈독해서 누가 사칭하는 경우에는 금방 탄로가 나기 때문이다. 일본무도의 전수 시스템이 가지고 있는 이러한 약점이 현재 한국 합기도의 현실을 만들어 낸 것이라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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