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운동의 개념, 시민운동의 특성, 시민운동의 민주화, 시민운동의 정치화, 시민운동의 온라인화, 시민운동의 실태, 시민운동의 언론활동(언론플레이), 향후 시민운동의 과제 분석

목차

Ⅰ. 서론

Ⅱ. 시민운동의 개념

Ⅲ. 시민운동의 특성

Ⅳ. 시민운동의 민주화

Ⅴ. 시민운동의 정치화

Ⅵ. 시민운동의 온라인화

Ⅶ. 시민운동의 실태

Ⅷ. 시민운동의 언론활동(언론플레이)

Ⅹ. 향후 시민운동의 과제
.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현재 대부분의 시민운동단체들은 매일매일 개별적인 이슈를 중심으로 한 투쟁에 집중하고 있을 뿐, 시민운동에 고유한 운동문화 혹은 생활문화가 존재하지 않는다. 대학에서는 민중문화가 대학에서의 저항문화로 존재하고 있었다. 이러한 민중문화는 사회운동에도 전형적인 문화지향으로 존재하고 있었다. 그러나 현재는 그러나 저항문화가 존재하지 않고 있다. 대학이 상업적 소비문화에 압도당해 있고 저항적 대항문화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우리 시대의 `병적인` 측면을 발견할 수 있다. 시민운동 역시 대항문화의 진원지가 되지 못하고 있다. 이것은 한국의 시민운동이 68년 5월 혁명처럼 문화혁명적 성격을 전혀 지니고 있지 못함을 의미한다. 이런 점에서 어떻게 대안적인 시민`운동문화`를 형성할 것인가, 이것을 어떻게 저항적인 대학문화로도 존재하도록 만들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과제가 존재한다.

<중 략>

그런데, 미 언론의 이러한 기본성격에 대한 비판적인 입장은 제3세계의 진보적 지식인들만이 아니라 미국 내 시민운동이나 언론비판운동의 중요한 표적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도 잘 알려져 있는 노암 촘스키의 경우 이러한 미국 언론의 위선적 관점과 세계자본주의 체제의 기득권 옹호의 행태에 대한 비판을 선도하고 있다. 미국 언론은 본질적으로 미국 자본의 논리에 따른 견해와 입장을 치밀하고도 교묘하게 전달하고 있으며 이로써 <세계자본주의 체제의 안정적 확대재생산>이라는 주어진 목적에 맞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시민운동들은 바로 이러한 미 언론의 체제 유지적 면모에 초점을 맞추어 언론비판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한 진보적 지식인 집단의 노력이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민주주의란 일부 대자본의 주도적 지배가 실현되는 현실에서는 위협받지 않을 수 없는 것이라는 점에서 이들 시민운동과 지식인들은 미 언론을 좌우하고 있는 자본의 정체를 구체적으로 규명하는 일과 함께, 이 자본의 논리를 관철하기 위해 어떤 방식의 정당화가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밝혀내는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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