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상수도 공학 과제] 우리나라 수돗물 어떻게 할 것인가
- 최초 등록일
- 2013.04.25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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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민들이 바라보는 우리나라 수돗물에 대하여 쓴 글이며, 수돗물 불신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적어놓았음.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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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나라 수돗물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학부 4학년 때 대구에 위치한 매곡정수처리장에 견학을 갔다. 정수장의 거의 모든 과정이 기계화 되어 있어서 관리 인력은 많이 필요하지 않은 듯 했다. 공정별로 여러 가지 시설들을 견학했다. 그 중에서 여과지와 오존처리시설을 들렀을 때 막대한 부지와 큰 규모의 시설들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와 동시에 안타까웠던 점은 이러한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들여 원수가 처리되지만 정작 물을 사용하는 시민들은 음용수로 마시지 않는다. 정수 처리하는데 많은 비용을 들여야 하는지에 대해 의문이 들었다. 나 역시 현장에서 원수가 여과지나 약품을 통해 수처리 되는 것을 보았지만, 여전히 수돗물 질에 대한 의문은 사라지지 않는다. 과연 정수처리장에서 학생들에게 수돗물을 마셔보라 한다면, 견학한 학생들 중 몇몇이나 주저함 없이 마실 수 있겠는가.
▲여과지 시설
▲오존 처리 시설 ( 매곡정수장)
■ 수돗물에서 소독약 냄새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가정 음용수로 정수기 물을 사용한다. 강에서 취수하여 막대한 돈을 들여 물을 처리하지만 정작 사람들은 수돗물을 마시지 않는다. 물을 마시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물에서 나는 소독약 냄새 때문일 것이다. 정수과정에서 물속에 있는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멸균시키기 위해 염소를 사용한다. 염소는 우리 생활에서 소독, 표백기능으로 자수 사용되며, 강한 냄새가 난다는 것이 특징이다. 강한 염소 냄새는 사람들에게 수돗물을 꺼리기 하는 가장 주된 이유 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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