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수기 - 천사에게 날개가 되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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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상에는 참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돌이켜 보면 참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그 곳의 삶에는 우리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 역시 우리와 함께 있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스스로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힘이 되어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봉사 활동을 하게 된 것은 고등학교에 들어와서 부터였습니다. 고등학교에 올라와서 장애인 일손 돕기, 노인요양원 일손 돕기,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중학교 때에도 봉사활동을 해보았지만 단지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 주변에 있는 공공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했었습니다. 이제와 생각해보면 그것은 나를 위한 일이었기 때문에 봉사활동의 의미로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때의 봉사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은 힘만 들고, 단지 시간을 보내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어머니께서 고등학교에 올라와서 봉사활동을 가자고 하셨을 때 가기 싫어서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빠질 생각부터 했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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