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과 벤처캐피탈의 계념

목차

1. 벤처기업의 정의
2. 벤처기업의 본질
3. 벤처기업의 특성
4. 벤처캐피탈의 계념

본문내용

벤처기업이란
벤처기업의 정의를 요약해서 말하자면 첨단의 신기술과 아이디어를 개발하여 사업에 도전하는 기술집약형 중소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벤처기업의 정의에 대해서는 학술적으로 명확히 정리된 개념은 찾기 힘들며, 다만 국가에 따라 정책대상으로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그런데 벤처(venture)하는 용어는 모험을 뜻하는 것이므로 이로부터 그 의미를 상정해볼 수 있다. 벤처기업이 가장 잘 발달한 미국에서는, 다른 기업보다 상대적으로 사업의 위험성은 높으나 성공하면 높은 수익이 보장되는 기업으로, 일반적으로 Venture Capital(모험자본)로부터 투자를 받은 기업을 의미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국가들에서는 “신사업”, “기술집약기업”, “첨단기술기업”등을 의미하는 것이 보통이다.
공식적인 정의를 살펴보면, 미국에서는 「중소기업투지법」에서 “위험성이 크나 성공할 경우 높은 기대수익이 예상되는, 신기술 또는 아이디어를 독립기반 위에서 영위하는 신생기업(New business with high risk-high return)으로 규정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중소기업의 창조적 사업활동 촉진에 관한 임시조치법」에서 ”중소기업으로서 R&D투자비율이 총매출액의 3%이상인 기업, 창업 후 5년 미만인 기업“을 벤처기업으로 규정하고 있다. OECD국가들에서는 ”R&D집중도가 높은기업“ 또는 ”기술혁신이나 기술적 우월성이 성공의 주요 요인인 기업“으로 규정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다른 기업에 비해 기술성이나 성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정부에서 우선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기업을 벤처기업으로 보는데 구체적으로 언급하면 다음의 표에 제시되고 있는 네가지 기준 중 한 가지를 만족하고 중소기업청의 인증을 받은 기업을 의미한다. 이러한 개념은 미국과 달리, 벤처기업 정책이라는 수단을 통해 세계적인 기술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대상으로서의 기업’이라는 성격이 강하다. 따라서 우리 나라의 벤처기업을 미국의 벤처기업 개념과 동일시하거나 같은 개념으로 비교하기는 어렵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