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킹 온 헤븐스 도어
- 최초 등록일
- 2013.04.20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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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킹 온 헤븐스 도어에 대해 쓴 에세이입니다. 영화에서 그랬듯이 천국과 죽음 이 두 개를 키워드로 썼습니다. 노킹 온 헤븐스 도어에 대한 짧고 인상깊은 레폿을 원하시면 추천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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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Knockin On Heaven’s Door’ 해석하면 ‘천국의 문에 노크하는 중’이다. 천국이 어떤 곳인지는 잘 모르지만, 적어도 남자한테 최고의 여자들과 함께하는 밤은 천국에 가까울 것이다. 마치 천국은 어쩌면 이런 곳일수도 있다는 것처럼, 영화의 시작은 창녀들의 춤으로 시작된다.
루디와 마틴은 불과 물처럼 서로 다른 성격을 지녔다. 하지만 이들은 죽음의 문턱에 한 발을 걸쳤다는 공통점이 있다. 바꿔 말하면 천국의 문에 손잡이를 잡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같은 처지에 짙은 공감을 하고 있을 때, 마틴은 시를 읊조리듯 바다에 대한 말을 한다. 그러자 루디는 자신은 바다를 본 적이 없다고 말하며 그 말을 들은 마틴은 천국에선 오직 바다 얘기밖에 안 한다며 마틴과 함께 바다를 보러 간다. 하늘과 바다. 연한 하늘과 짙은 푸름. 하늘을 비춰주고 하늘에서 흘린 눈물을 받아들이며 하늘에서 내뿜은 태양을 집어삼키는, 그래서 바다는 제2의 하늘인가? 그래서 하늘에선 오직 바다 얘기밖에 하지 않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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