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주의_관련주의_두 가지 서로 다른 작품의 음악 감상 (비교 감상)
- 최초 등록일
- 2013.04.15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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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형식주의, 관련주의
두 가지 서로 다른 작품의 음악 감상문입니다.
일반적인 감상문과의 차이점은,
두 가지를 `비교` 감상함으로써 곡이 어떻게 다른지,
궁극적으로 형식주의와 관련주의가 어떻게 다른지에 대한 결론을 도출해냅니다.
각 곡에 따라서 분석적 감상도 서술하고 있습니다.
목차
프롤로그
관련주의
- 원리
- 분석 전 감상
- 작품 분석
- 최종 감상
형식주의
- 원리
- 작품 분석
- 감상
- 분석적 감상
에필로그
본문내용
【Prologue】
교수님께서 이 과제를 제시하셨을 때, 무엇인가 새로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원래,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교, 고등학교, 지금의 대학교에 이르기까지 제일 좋아하는 과목을 꼽으라면 수학, 그리고 음악을 꼽을 수 있다. 특별히 고등학교 때에 성적표를 보면, 음악 과목은 언제나 전교 1등이었다. 물론, 이번 음악교육론 수업을 들으면서 정말 우리나라 학교의 음악교육엔 많은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배웠고, 나도 지금까지 그러한 교육을 받아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실제로 교육을 받던 그 때에는 음악을 정말 좋아했고, 그에 대한 열정 또한 있었다.
현재 내가 간단하게 연주할 수 있는 악기로는 피아노, 기타, 바이올린이 있다. 특히, 바이올린은 대학교에 들어와, 동아리에 가입해 처음 배우게 되었지만 정말 많이 배우고 싶고 애착이 가는 악기이다. 보통, 피아노로는 어렵지 않은 곡이나 동요 등을 연주했고, 기타로는 교회의 반주나 가요 등을 연주했다. 그러나 내가 평소에 즐겨 듣는 곡은 고전의 클래식이었고, 나의 피아노나 기타 실력으로는 그것들을 연주할 수 없었다. 그러던 중, 동아리에 들어가서 배우게 된 바이올린은 지금까지 귀로 들어오기만 했던 음악들을 직접 내 손으로 연주할 수 있게 되었다.
<중 략>
감상을 마무리하는 이 시점에서, 4주라는 짧은 시간으로 쇼팽과 베토벤의 음악을 이해했다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하지만 이 기간 동안 정말 많은 것을 얻게 되었다. 먼저, 내가 선정한 곡에 대한 애정을 가지다 보니 이 두 곡만큼은 정말, 이 부분은 어느 정도 세기로 건반을 누르는지, 중간에 아주 잠깐 짧은 부분을 듣고도 그 앞에 어떤 멜로디가 나오는지 알게 되었다. 피아노곡이라서 그렇게 어렵지 않게 이해한 것일 수도 있지만, 정말 곡의 중간 부분 4~5초 정도만 들어도 알 수 있을 정도로 곡의 전문가가 된 것 같다. 둘째로, 교육론 수업 중에 베토벤의 전원교향곡을 들으면서 독보했던 기억을 떠올려 봤다. 그 때는 다른 악기들 소리와 겹쳐서 굉장히 어렵게 느껴졌던 것이, 이번에는 쉬운 악보여서인지는 몰라도 멜로디와 멜로디가 아닌 부분의 독보도 쉽게 이루어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