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줄거리 및 소감
- 최초 등록일
- 2013.04.09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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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윈스턴 스미스는 자신의 나이가 서른아홉 살인 것은 확실하다고 생각하고 자신이 1944년 아니면 1945년에 태어났다고 결론 내려 현재를 1984년으로 추정하고 있다. 윈스턴 스미스가 추정하고 있는 현재 시간인 1984년, 세계는 오세아니아, 유라시아, 동아시아라는 삼대 전체주의 국가에 의해 지배되고 있다. 윈스턴 스미스는 오세아니아 소속의 하급 당원으로 살아가고 있다. 오세아니아의 정치 기구인 당은 ‘빅 브라더’라는 실제 존재하지 않는 허구의 인물을 내세워 독재 권력을 극대화한다. 나라 곳곳에는 빅 브라더의 초상화와 “빅 브라더가 당신을 보고 있다“는 문구가 걸려 있고, 빅브라더는 모든 사람들의 행동과 감정을 감시한다. 빅 브라더와 내부 당원은 “무지는 힘이다. 자유는 종속이다. 전쟁은 평화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사람들을 지배하고자 한다. 텔레스크린이 집 안과 거리에 설치되어 사람들을 감시하고 사람들을 세뇌시키기 위한 방송을 끊임없이 내보낸다.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폰, 헬리콥터 등의 첨단 기술이 동원되어 사람들을 통제하기 위해 노력한다. 또한, 사람들은 반역자로 알려진 ‘임마누엘 골드스타인’에 대해 매일 2분 증오의 시간을 가졌다.
<중 략>
윈스턴 스미스가 세상에 점점 느끼게 되는 반발심, 이 감정에 의해 행해지는 행동을 보면서 책의 결말을 상상했다. 결과적으로 윈스턴 스미스는 줄리아와 함께 허구의 인물‘빅 브라더’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던 당원들의 생각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왜곡된 매체들에 세뇌당하고 있던 사람들의 생각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하지만 소설의 결과는 그렇지 않았다. 내 생각과 달랐다. 윈스턴 스미스는 결국 사상경찰에 잡혀갔고 지독한 고문을 당하게 되었다. 고문을 당하면서도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고문관에게 지배당하지 않으려 노력했지만 결국 총살을 당하던 순간에는 그토록 미워하고 거짓이라고 생각했던 빅 브라더를 사랑하며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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