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공각기동대

목차

들어가기

공각 기동대의 간단한 소개
몇가지 질문들
인간이 인간이기 위한. 내가 나이기 위한 조건.
국가, 인형사 그리고 ‘네트는 광대해!’
영화속 영상들에 대한 간단한 해석

맺는말

본문내용

어떤 영화를 보고 써야 할지 무척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막연히 사이버 세계를 다룬 영화라고 하기에는 너무 많은 영화들이 떠올랐고, 너무 오래된 영화들만 떠올랐습니다. 가상 세계안의 가상인물이 새로운 가상 세계를 만드는 그리고 현세의 인간이 가상의 인간에게 접속하는 13층, 완전한 유전자 조작에 의한 인간의 인간을 만드는(신이 만드는 인간의 반대적 의미입니다.)세계를 그린 가타카, 실제의 인물이 상대가 아닌 가상의 인물과 사이버 섹스가 가능함을 묘사한 데몰리션 맨, 또 그 외의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제5원소, 아웃 브레이크, 매트릭스 등의 사이버 세계를, 혹은 미래의 세계를 이야기한 많은 영화들이 떠올랐지만 모두들 너무 오래 되었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생각한 것은 특정한 한 작가의 영화들에 대해 보고서를 쓰려고 했습니다. 가장 먼저 떠오른 인물이 팀 버튼입니다. 베트맨과, 혹성 탈출, 프랑켄 위니 같은 영화들은 모두 이번 보고서의 주제와 크게 동떨어지지 않았을 뿐더러 영화학 전공이 아닌, 혹은 사이버 세계에 관련된 지식이 적은 저에게는 한 작가의 다수의 영화들을 주제로 글을 쓸 경우 더욱 수월해질 것이라는 생각에서 였습니다. 하지만 보고서를 시작해야 함에도, 이러한 주제로 보고서를 써도 되는지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아서 이번에는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써보려고 합니다. 에니메이션에 대한 보고서를 쓸 경우 대부분의 에니매이션은 소장하고 있기 때문에, 특별히 영화를 보러 가지 않아도 된다는 큰 장점이 있기도 했습니다. 후보로 떠오른 몇 가지 애니메이션 들이 있었는데, 청의 6호, 공각기동대, 에반게리온, 마크로스, 아키라 등이었습니다. 그리고 역시 사이버 세계에 대한 대부분의 헐리우드 영화들의 표상이 된 공각기동대(너무 흔하다는 어느 정도의 단점이 있기는 했지만, 흔하다는 것은 그만큼의 공감대 형성이 더욱 쉬울 것이라는 생각도 함께 들었습니다.)를 선택 하게 되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