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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3.03.25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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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독일소설의 태동
Ⅲ. 독일소설의 변화
Ⅳ. 독일소설과 모더니즘
Ⅴ. 독일소설과 리얼리즘
Ⅵ. 독일소설과 교양소설
Ⅶ. 독일소설과 시민소설
Ⅷ. 독일소설과 포르투나투스
참고문헌
본문내용
경악은 북극탐험에 나섰다가 빙하지대에서 불행을 당한 오스트리아-헝가리 탐험대 진상을 화자 마치니에 의해 재구성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이미 첫 작품 몰락에서도 란스마이어는 황무지에서의 역사 종언을 형상화하면서, 인간이 지구의 몰락과 더불어 계몽주의에서 설정하는 <형상화하는 지성>의 역할이 끝났음을 전면에 내세운 바 있는데, 경악에서도 실종된 탐험대를 추적하기 위해 북극 행로를 시도하는 화자로 하여금 또 다시 모든 것을 파괴시켜 버리는 빙하의 세계에서 행방불명이 되게 그려나간다. 이 빙하세계는 자기파멸로 해체되고 마는 인간의 탐사여행에 대한 암시이며, <탈-역사 Post-Histoire>에 대한 거대한 메타퍼이다
<중 략>
원래 문학-예술적인 성찰에서 생겨난 가 개념상의 난맥상을 보이면서 의미상으로도 계속해서 확장되고 있음을 그는 계속해서 지적한다.
이러한 용법은 얼마 전부터 용어상 포스트모더니즘 (Postmoderne)과 매우 불명확하게 어우러져 사용되면서 나타난다. / 현재의 용어상의 상황에 결정적인 것은, Moderne라는 단어 자체가 의미론적인 분열에 빠져 있으며, 더구나 그것은 먼저 역사이론과 철학의 영역에서 주도함에 따라 일어났다는 점이다. 이 단어는 이제 문학사에서도 자연주의와 유미주의의 주변에서 태동했다는 사실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것은 점차 새로운 거시적 시대구분에 사용되고 있는데, 이때 이 단어는 이제 유럽 계몽주의 시대 이래의 전체 역사적 발전을 지칭한다.
<중 략>
구성에 있어서 문체와 표현법은 당시 상인들의 그것과 일치하였는데, 이를 비켈K.G.Bickel 박사의 조사는 심도 있게 밝히고 있다. 그는 텍스트에 나오는 말씨, 어법과 문장 형태의 분석을 통해 시장 통속어, 속담, 그리고 장사꾼들의 은어와 속어가 어떻게 작품 속에 구현되어 있는 지를 증명한다. 이 연구는『포르투나투스』의 양식에 대한 분석을 통해 민중본이 지닌 대중적인 밀착성을 알 수 있게 한다.
『포르투나투스』가 지닌 참신성은 특히 표현된 주제에 있다. 이 작품의 내용을 보면, 시대적으로 경제적인 힘이 새로운 세계를 이루어가는 거대한 혁명적 에너지의 근원임을 반영하듯,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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